ES 리조트 제천 겨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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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클럽이에스~ 눈사람도 안녕?
2016년 이에스리조트 겨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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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왔네요. 아 그래도 춥지 않아요. 겨울에 올때마다 리조트는 생각보다 안 추워요. 영하로 떨어진다해서 걱정하면 왔는데 천혜의 요새, 산이 바람을 막아줘서 그런지 역시 안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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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모아모아 눈사람을 만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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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을 안고 이동시켜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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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전망대에서 본 너무 멋진 청풍호와 눈에 덥힌 이에스리조트 제빗하우스 롯지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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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야 어디가니? 눈 속에 까만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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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들은 신선한 풀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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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과 거위는 사이좋게 먹이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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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속의 난 조형물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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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옆에 몸을 녹일수 있는 공간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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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돼지집은 눈에 쌓여서 추워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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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돼지집은 바람이 쑹쑹 불어서 추워보이지만
우리가 지낼 셋째 돼지집은 튼튼하고 따듯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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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리조트는 집이 참 다양해요. 구조도 모두 다르고 경관도 모두 다르고 매번 올때마다 오늘은 어느 집에서 묶을까 기대하게 되네요. 똑같은 방 똑같은 집이었다면 금방 실증이 났을텐데 이에스리조트는 자주 와도 재미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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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뜨끈뜨끈 온돌이 남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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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도 빌릴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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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벤트 리본트리 만들기
반짝반짝하니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네요.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산타 선물 배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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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선생님 산타가 아니라 진짜 할아버지 산타!
아이들이 놀라고 흥분했던 모습이 잊혀지지 않네요.
고마워요 산타할아버지! 고마워요 클럽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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