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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식사27

막회, 물회, 과메기, 골뱅이, 해물 안주가 맛있는 북광장 맛집 세원 추천 ​해물 안주, 막회, 물회, 과메기를 먹을 수 있는 이 집의 이름은 세원이다. 위치를 알기 위해 동탄 세원을 검색하면 세원 정밀, 세원 화학이 나온다. 음식점 이름으로는 좀 낯설다. 그래서 사람들이 잘 모른다. 그러나 숨겨진 맛집, 정이 있는 단골집 같은 곳을 찾는 분이라면 이 집을 소개하고 싶다. 남편이 알면 싫어할지도 모르겠다. 아는 사람들만 조용히 가려고 아껴뒀던 곳을 이리 공개해버리니 말이다. 그러나 부모님 같고, 할머니, 할아버지 같이 잘 챙겨주셨던 분들의 장사가 잘됐음하는 바램이 좀 생겼다. 힘드셔서 주말에는 장사를 안하시고 평일에는 5시에서 11시까지 하신다. 위치는 동탄 북광장 위너스타 뒷길 로드프라자 건물 핸섬가이 옆집이다. ​ ​ ​ ​ ​ 다른 집 막회보다 조금더 부드럽고 신선했다. .. 2018. 7. 19.
동탄 북광장 맛집 부산 왕 꼼장어 싱싱한 산 꼼장어 부드럽고 꼬들꼬들 ​ 북광장에 새로운 집이 생겼다. 그러나 영업시간이 오후 4시부터이다. 저녁 장사만 하신다. 왜 저녁 장사만 하시냐고 점심에도 먹고 싶다고 앙탈을 좀 부려봤다.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을 데리고 금요일 저녁에 갔으나 자리가 없었다. 주말에 5시쯤 가니 조금은 한산했다. ​ 산 꼼장어라 그런지 가격은 싸지 않았다. 이런 장어류가 원래 비싼가보다. 사장님은 민속촌 근처에서 오래 장사를 하셨다고 했다. 그래서 그런가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데도 어수선하지 않고 여유로우셨다. ​ ​ 꼼장어 볶음을 400그람 2인을 주문했다. 딱 봐도 신선했다. 메뉴판에 꼼장어 원산지가 없어서 꼼장어 원산지가 어딜까? 왜 안 써져있지? 남편에게 물어보니 부산이겠지, 부산 왕 꼼장어잖아 면박을 준다. 아, 가게 이름이 부산 왕 꼼장어지 .. 2018. 7. 9.
동탄 주변 맛집 추천 코스트코 공세점 근처 한보라 마을 쌀국수 전문점 집앞애 ​맛있는 쌀국수 집이 생겼다. 조그만 가게에 베트남 쌀국수와 매운 쌀국수 딱 두 종류만 판다. 쌀국수 체인점에서 맛보는 흔한 맛이 아닌 진한 육수와 부드러운 고기가 특별하다. 동탄에서 코스트코 공세점 가는 방향으로 조금 더 가면 한보라 마을이 있는데 그 곳에 있다. 아직 지도에는 업데이트가 안됐는지 검색하면 찾을 수 없다. 파리바게뜨 한보라 휴먼시아점으로 찾아가면 왼쪽 옆 건물의 코너에 있다. ​안 매운 베트남 쌀국수는 7500원, 매운 쌀국수는 8500원이다. 이곳은 다른 곳과 다르게 초절임된 마늘과 고추가 함께 나온다. 쌀국수 면에 마늘과 고추를 얹어 먹으면 알싸하게 매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안 매운 쌀국수다. 꼭 갈비탕을 먹는 듯 국물이 정말 진하고 맛있다. 고수의 양도 적당하여 거부감 없이 베.. 2017. 9. 28.
동탄 주변 맛집 코스트코 가는길 원평 시골장터 순대국밥 ​많은 분들이 알겠지만 혹시나 모르는 분들이 있을까하여 동탄에서 코스트코 가는 길에 강동냉장 지나서 우회전하면 바로 순대국밥 집이 있다. 이름은 원평 시골장터이다. 동탄에 순대국밥 집이 많던데 멀지않은 곳에 오래된 맛집이 있으니 국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다대기 양념이 들어있고 부추를 넣어서 먹는다. 곱창과 순대가 많이 들어있다. 국물도 진하고 맛있다. ​오랜만에 갔더니 직영점 안내가 있었다. 직영점 이름은 조선팔도라고 한다. 2017. 8. 8.
동탄 노작공원 맛집 진미면 시원한 막국수, 메밀전이 크고 맛있다. ​동탄 노작공원에 막국수를 파는 진미면 막국수 집이 있다. 막국수도 시원하고 메밀전도 크고 맛있다. ​메밀전은 얇지만 크기가 크다. 오징어도 들어있고 부추와 야채가 많이 들어있다. 맵지 않고 부드럽고 얇아서 아이들도 잘 먹는다. ​아이들과 같이 먹으려고 물막국수 곱배기와 비빔막국수 곱배기를 시켰다. 곱배기 양도 많았지만 메밀전과 함께 먹으니 어른 2, 아이 2이 먹기에 충분했다. 막국수는 전통 막국수는 아니고 냉면같은 맛이 난다. 면도 좀 탱탱하고 육수도 좀 다르다. 더운 여름, 시원한 막국수는 최고인것 같다. 더운 여름, 입맛 없으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 2017. 8. 8.
판교 현대백화점 한국집 신메뉴 낙지비빔밥 진짜 낙지 한마리가 들어간다. ​판교 현대백화점 식당가에 비빔밥을 파는 한국집이 있다. 지나가다 신메뉴 낙지비빔밥 사진을 보게 되었다. 정말 낙지 한마리가 들어갈까? ​ 정말 궁금하여 주문해 보았다. 낙지의 오동통함은 달랐지만 정말 낙지 한마리가 다 들어가긴 한다. 낙지도 부드럽고 김치와 양배추 볶음도 매콤하니 맛있었다. 오징어 볶음같은 맛이 난다. 낙지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다. 2017. 8. 5.
동탄 북광장 교동 전선생, 전이 반찬으로 나오는 집 제사나 차례 때마다 먹는 전이라 평소에 전만을 부쳐먹지는 않는다.​ 그래도 가끔 전이 먹고 싶을 때 가기 좋은 집이 있다. 전이 반찬으로 나오는 교동 전선생, 동탄 북광장에 있다. 주로 점심에 가면 찌게류를 먹는다. 순두부찌게, 김치찌게, 청국장 찌개 등이 있다. 그리고 반찬으로 5가지의 전이 나온다. 순두부 찌게 전문점같은 맛은 아니지만 평범하게 얼큰한 순두부 찌게를 먹을 수 있다. 점심에는 사람이 많아서 조금 일찍가거나 늦게 가는게 좋다. 전과 아주 잘 어울리는 여러 종류의 맛있는 막걸리도 함께 먹을 수도 있다. 2017. 6. 23.
동탄 메타폴리스 옆 썬큰 공원 맛집 신동탄장 두루치기 역사가 있는 집 ​대략 8년 전 쯤 동탄2 신도시가 생기기 전 그곳 어느 쯤에 동탄장이라는 두루치기 집이 있었다. 식육점을 같이 하던 고기집이었는데 허름한 곳이였는데도 갈때마다 사람들로 부쩍였다. 남편은 가끔 그 곳 두루치기가 생각난다했다. 그러다 몇 년 전에 동탄장이 생겼다며 노작공원에 찾아갔지만 이미 문을 닫은 후였다. 그러고 몇 달 전 집 가까운 곳을 지나다가 우연히 동탄장을 다시 발견했다. ​신동탄장? 긴가민가 메뉴는 같은 것 같은데 우선 들어가보았다. ​그리고 두루치기를 주문해서 먹어보았다. 혹시나 아닐수도 있어서 음식사진을 찍지 않았다. 그러나 맛이 똑같았다. 그래서 찍은 사진이다. 두루치기가 뭐라고, 맛의 차이가 있으면 얼마나 있냐고 남편에게 물어보니 그냥 맛있단다. 남편만 느끼는 그 맛까지는 몰라도 평범한.. 2017. 6. 18.
동탄 센트럴파크 맛집 비피터, 성의 있는 샐러드바, 치즈를 직접 깍아만든 피자 동탄 센트럴 파크 바나나테이블, 포레스트 라인에 비비터,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다녀왔다. 1인 1 메뉴를 주문하면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고 했지만 별 기대 없이 갔다. 지난번에 갔던 뷔페들을 떠올리며 샐러드바가 그렇고 그렇겠지 생각했다. 뷔페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기에 샐러드바는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여기 샐러드바는 달랐다. 비슷비슷한 메뉴, 가짓수만 채웠던 샐러드, 냉동 과일로만 구성된 디저트가 아니었다. 여기는 수박, 참외, 키위, 제철 과일이 있었다. 식감이 다른 달달한 초콜렛이 가지가지 있었다. 단품 메뉴로도 손색이 없는 리코타 샐러드, 연어 샐러드가 샐러드바에 있었다. 샐러드를 내놓던 마음에 성의가 느껴졌다. 가짓수는 얼마 안됐지만 이 샐러드바가 훨씬 먹을게 많고 맛있었다. 사실 맛집.. 2017. 6. 10.
강남역 모로코 음식점 아실라, 이국적인 야릇한 분위기 ​모로코 음식점은 처음이었는데 조명이나 분위기가 이국적이고 야릇했다. ​지하 2층 아니고 지하 1층이다. 계단으로 내려가면 오른쪽이 입구다. ​벨을 누르라고 되어있다. 열려라 참깨!가 생각났다. 약간 무서워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벨을 누르면 그냥 문이 열린다.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에 카운터가 있고 커튼이 쳐진 개인룸들이 많이 있다. 모로코가 이런가? 확실히 이국적이고 이색적이다. ​모로코 요리 타진은 먹고 오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대신 차돌박이 파스타와 새우 튀김을 먹었는데 와인 안주로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 색다른 경험을 해보기엔 좋았지만 작은 공간이 답답할 수도 있다. 소개팅이나 첫만남 장소로는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고 연인들에겐 좋을 듯 싶다. 2017. 6. 4.
강남역 베트남 음식점 르사이공, 의외의 맛집 강남 ​화요일 5시면, 음식점에 사람이 많을 시간인데 우리가 간 르 사이공엔 아무도 없었다. 약간 불안했지만 쌀국수는 점심에 사람이 많지 않을까 싶어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니 한 두 테이블에 손님이 더 왔다. ​메뉴판의 소개글이 인상깊었다. 참 정직해 보였다. ​ ​베트남 볶음 국수 해물과 프리미엄 쌀국수를 주문했다. ​볶음 국수는 보기엔 하애서 맛이 없어 보였지만 최근에 먹은 볶음 국수 중 가장 맛있었다. 쌀국수도 베트남 레스토랑의 흔한 육수가 아닌 진하고 깊은 맛이나는 육수였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맛집이 아닌 줄 알았는데 같이 간 분들 모두 만족해 할 만한 음식점이었다. 사람이 없으니 오히려 조용하니 이야기 하기도 좋았다. 장소도 넓어서 모임 장소나 베트남 음식이 부담 없어서 소개팅 장소로도 추천하.. 2017. 6. 4.
동탄 노작공원 맛집 추천 포항물회, 시원한 맛이 있는 물회 ​물회가 먹고 싶다하여 노작공원에 있는 포항 물회로 갔다. 아 그런데 주차장에 차가 한대도 없었다. 토요일 점심 시간인데... 지나가다 본 게 다인지라 첫 방문에 약간 불안했다. ​ 오늘 영업하시냐고? 조심스레 물으며 들어가니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다. 회정식 2개와 물회 하나를 시켰다. 전복죽은 맛있었다. 반찬이 하나 둘 나오자 처음에 불안했던 마음이 좀 풀어졌다.​ ​ ​ 회정식이라 회는 양이 많지 않았지만 신선하고 맛있었다. 다른 반찬도 다 맛있어서 아이들도 잘 먹었다. ​ 특히 이 알밥이 맛있었다. 정식 2개라 알밥이 두 개가 나왔는데 알밥 하나는 아이들 먹기 좋게 김치 빼고 나왔다. 김치 뺴니 더 바싹바싹하고 맛있었다. ​ 김치가 들어있는 알밥도 맛있었다. 이 집은 알밥이 참 맛있었다. ​ 매운탕.. 2017.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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