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북광장 맛집 해천, 남편이 광교에 1호점이 있다는데 동탄에도 생겼다고해서 가봤어요. 벽에 써져 있는 메뉴판에는 가격이 없어서 먹는내내 이게 얼마일까 궁금해하다가 직원에게 물어보니 해천탕 소는 7만원이래요. 소가 7만원이면 비싸지 않냐고 남편에게 물어보니 셋이서 고기 먹어도 그정도는 나온다고 회식하기에는 비주얼도 좋고 양도 푸짐해서 다들 만족한다네요. 살아움직이는 문어는 많이 봤는데 살아움직이는 전복은 또 처음이네요. 문어 전복 가리비를 많이 먹을수 있어 좋았어요. 확실히 해물은 신선하고 양도 많고 조개들도 해캄이 잘 되있었어요. 같이 들어있는 닭도 기름기가 제거되 전혀 느끼하지 않고 깊은 국물맛이 났어요. 라면 사리를 시켰는데 콩나물과 야채를 같이 주는 곳은 또 처음이네요. 새로운 음..
맛있는식사
2016. 12. 18. 19:27
대전에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오는 길에 대전역에서 성심당 소보루를 사왔네요. 대전역에는 5명에 한명 꼴로 이 쇼핑백을 들고 다닌다는데 성심당의 역사가 너무 이쁜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네요. 튀김소보로 한 상자에 만원. 20분 기다렸다네요. 오는길어 다 식긴했지만 기름에 튀겨진 바삭한 소보루가 맛있네요. 현대백화점이었나? 서울에서도 성심당 빵집을 본적이 있어요. 멀리서 길게 줄이 서 있었는데 튀소 35주년을 기념하여 탄생된 튀소 동생 튀소구마는 대전에서만 은행동 본점 대전역점 롯데대전점에서만 판매된데요. 튀소구마도 달달하고 부드러워 아이들도 잘 먹었어요.
맛있는식사
2016. 12. 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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