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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푸 액자 그림 바꿔 넣기는 좋은데 새로 그림이 완성될 때마다 바꿔서 넣기 좋은 액자를 찾고 있었다. 나사로 액자를 풀어서 하는건 번거롭고 조그만 철판 부분을 구부려서 고정하는건 자주 사용하면 부러질것 같았다. 그러다 내가 딱 원하는 액자를 발견했다. 이름은 서프푸. 이케아 액자와 가격은 비슷했다. 금색으로 샀다. 사이즈는 A3 옆부분을 살작 건드리면 부드럽게 잘 열린다. 뭐라 설명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열리는 곳에 공간이 좀 있어서 벽에 붙인 상태로 열어도 벽에 부딪히지 않는 정도다. 하얀색 스티로폼과 투명 아크릴을 이렇게 뺄수 있다. 첨엔 투명 아크릴에 기스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앞뒤의 비닐을 모두 제거하니 아주 깨끗해졌다. 스티로폼 위에 그림을 넣고 투명 아크릴을 덮은 후 그림을 잘 넣고 있었는데 한가지 문제가 생겼다. 스티로폼이 저.. 2022. 12. 26.
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내가 화가 날때는 다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춘기 아들이 화를 낼때는 도저히 이해가 안됐다. 이게 화를 낼 만한 상황인가? 그래서 관계와 심리학 책에서 답을 찾고 싶었다. 그 와중에 만난 이 책. 심리학이 분노에 답하다. 지금까지 읽은 책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만 지금의 나에겐 이책이 정말로 소중한 깨달음을 주었다. 책을 읽으며 많은 반성을 하였고 아들을 이해하고 아들의 마음도 더 존중하게 되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도 편안해지게 되었다. 처음 부분만 읽었을땐 좀 나와 안 맞는데 하며 거부감이 들었다. 더 읽었야하나 고비가 있었지만 조금 뒤부터는 많은 공감이 들었다 아직도 밥 먹는것으로 실랑이를 하는데 모두 내가 나쁘게 보기 때문이었다. 설명하기 힘들어서 많이 못했던 부분을 반성하게됐다.. 2022. 12. 26.
색연필 연필깎이 리뷰 또는 연필을 깍기 지금까지는 하이샤파 기차 연필깎이로 만족했었다. 고장도 안나고 튼튼하고 연필도 잘 깍였다. 그러다 색연필 연필화를 그리면서 살짝 아쉬운 점이 있었다. 샤파 연필깍이로 깍은 검정색 색연필이다 길게 잘 깍였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맨 끝이 살짝 뭉특하다. 아주 미세하게 색칠할 때는 이조차 두껍게 느껴졌다. 그래서 필요할 때는 칼로 끝부분을 날카롭게 하던가 다른 많은 부분을 색칠하여 끝을 뾰족하게 한 뒤 사용했다. 그러다 프리즈마 색연필을 사고 사은품으로 연필깍이를 받았다. 처음엔 손으로 연필을 돌리는게 불편할거라 생각했지만 샤파보다 더 간편했다. 크기도 작아서 휴대하기도 편하고 연필 찌거기 버리기도 편했다. 가장 좋아던건 끝이 아주 날카롭게 깍인다. 사진 찍은 연필은 아주 날까롭게 깍인건 아니다. 칼의 방향.. 2022. 12. 20.
주택 임대차 보호법 2022년 12월 현행 주택 임대차 보호법 현재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르면 계약 갱신 청구권을 사용하여 계약을 연장한 (묵시적 갱신도 마찬가지) 임차인, 세입자가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 계약기간이 남았다고해도 임대인, 집주인은 3개월 이내에 보증금을 돌려줘야한다. 인상할때는 보증금의 5% 이내 2022. 12. 19.
책상위 먼지 닦을때 좋은 정전기 청소포 부직포 청소기를 안 쓸때는 정전기 청소포를 밀대에 끼어서 사용했었다. 한동안 밀대를 쓰지 않아서 부직포가 남아 있었다. 책상위 서랍위 티비장위 피아노위에 먼지가 뽀얗게 쌓여서 평소처럼 물티슈로 닦았다. 그러나 물티슈는 먼지가 뭉쳤고 물티슈로 뭉친 먼지를 집기가 힘들었다. 그러다 남아 있는 정전기 청소포를 사용해보았다. 바닥을 청소할때처럼 먼지가 잘 달라붙어 금방 깨끗해졌다. 한 장이 크기 때문에 잘 접어서 한 면으로 책상 닦고 반대면으로 피아노 위 닦고 펼치고 돌려서 모든 면을 알뜰히 전 집안의 먼지를 닦았다. 먼지 날림도 적고 먼지가 뭉치지도 않고 먼지 제거에 청소포 부직포는 안성 맞춤이었다. 2022. 12. 15.
어반스케치 오스트리아 풍경 그림 할슈타트 호수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웠던 호수 마을 할슈타트를 기억하고 싶었다. 사진에서는 다 닮지 못해서 늘 아쉬었다. 그림은 어떤 느낌이 될까? 날이 좀 더 밝았던것 같은데 사진은 좀 더 어둡게 나왔다. 스케치를 하고 먼저 펜으로 그렸다. 이제 색연필 작업 완성작. 1주일을 꼬박 매달린것 같다. 완성해 놓으니 뿌듯하다 2022. 12. 5.
인물화 그림 새로운 취미가 생겼다. 유튜브를 보면서 그림을 공부 중이다. 연습 삼아 지인들 그림을 그려서 선물하고 있다. 아직은 인물화와 캐리커처 중간 어디쯤인것 같다. 이쁘게 그리다보니 캐리커쳐 느낌이 많이 돼버렸다. 20년은 어려 보이고 많이 안 닮았지만 좋아해주시고 덕담도 해주셔서 기분도 좋고 보람도 느껴졌다.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살려 보았다~ 그리다보니 자꾸 연예인을 닮아가고 모델에서는 멀어지지만 그래도 이쁘게 그려주고 싶었다. 너그럽고 온화한 느낌을 살려보았다~ 좀 더 생기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색연필로 색을 넣었다. 밑그림에 펜으로 강조할 부분을 그리고 색연필을 칠하니 번지는 단점이 있다. 매력적이고 우아한 느낌을 살려보았다~ 입술 그리는게 계속 어려웠지만 이번엔 살짝 미소 짓는게 잘 나왔다. 지적.. 2022. 12. 5.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개정판이 나왔길래 도서관에 혹시 구판이 있나 찾아봤다. 구판의 이름은 카네기 인간관계론이었다. 이 책은 1937년에 처음 출반됐는데 계속 개정판이 나온다니 대단했다. 그리고 80년이나 지나도 깨달음을 주는 내용은 더 대단했다. 단언컨데, 이 책을 읽기 전과 후의 나의 인간관계, 사람을 대하는 관점과 방식은 많이 달라졌다. 일예로, 잘못하고 난 후 사과를 잘 안하는 사람에게 화가 많이 나있었다. 이 사람은 왜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제대로된 사과를 하지 않을까? 이해가 잘 되지 않았다. 이 책을 읽으니 이 부분이 설명되었다. 잘못을 저지르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사과를 할턱이 없고 자신은 상황상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2022. 10. 25.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책 리뷰, 1 2차 세계대전, 태평양 전쟁 영화 정리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를 읽었다. 최근에 읽은 역사책 중에 가장 알기 쉽게 잘 쓰여진 책이었다.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을 어찌 알고 설명해 주셨는지 신기할 정도였다. 예를 들어 1차 세계대전 부분, 다른 역사책을 여러 권 읽었어도 1차 세계 대전 부분은 확실히 정리가 잘 안됐다. 독일 통일, 비스마르크, 그런데 어떻게 끝나던가? 빚을 많이 져서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것 같긴한데… 나만 이런 건 아닌듯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에서 명쾌하게 설명해 주셨다. 1차 대전이 존재감이 없었던 이유는 뚜렷하고 명확한 나쁜 적이 없었던 것이었다.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를 읽으면서 아 그렇구나, 아 그렇구나 하며 고개를 계속 끄덕이게 됐고 궁금했던 역사 전후 사건과 배경들을 잘 정리해주셔서 깊이 있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 2022. 10. 24.
시력에 맞는 도수 수경 구입 방법 도수 수경을 인터넷으로 사려고 하니 물안경 도수를 알아야했다. 물안경 도수는 물론이고 내 시력조차 알지 못해서 안경점에 가서 시력을 새로 재고 추천해 준 물안경 도수를 구입했다. 구입한 물안경에 도수 물안경 조견표라는게 있어서 만약 본인의 시력을 안다면 이에 따라 구입하기 편할 것 같아 블로그에 올려본다. 내 시력이 나쁘다고 하면 마이너스냐고 되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안과 선생님은 마이너스라는 건 없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가 없어서 난감했다. 왜 사람들이 눈이 나쁘면 마이너스라고 생각햇을까? 혹시 이 디옵터 도수가 마이너스로 표시되기 때문일까? 디옵터 도수란 렌즈의 배율을 나타내는 단위라고 한다 그럼 이렇게하면 정확할까 모르겠다. 내 시력은 0.06이고 안경도수는 마이너스 4.5 도수 수경은.. 2022. 10. 12.
파친코 비슷한 배경 소설 블루 하와이 파친코를 읽다보니 예전에 읽었던 블루 하와이란 소설이 계속 생각났다. 그래서 혹시나 비슷한 배경을 찾는 분이 있을까봐 적어본다. 블루 하와이를 10년 전 쯤 읽은터라 기억이 잘 나지는 않는데 지금 찾아보니 절판인데다 성인 연예 소설로 분류되있다. 하와이 이민 과정에서 노동을 착취 당하는 안타까운 배경이라 파친코와 시대 흐름은 비슷한데 아무래도 로맨스 소설이다보니 완벽한 외모의 주인공들 사이의 사랑이야기가 있는지라 이런 류의 소설을 좋아하는 분만 좋아할것 같긴하다. 파친코처럼 시대가 우울하긴한데 그래도 블루하와이의 여주인공은 굉장히 당차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기억이 나서 파친코를 읽는 내내 비교가 많이 됐다. 블루하와이를 검색하면 너무나 많은 블루하와이 관광 상품이 나오기 때문에 책으.. 2022. 10. 6.
식기세척기 6인용 12인용 비교 장단점 LG DUB22WA 설치 후기, 배관 역류 문제, 식기세척기 사용팁 노하우 식기세척기 6인용을 5년전에 사용했었다. 그때는 가스레인지 밑에 오븐이 있었고 양옆으로 수납하는 공간밖에 없었기 때문에 12인용은 생각지 못했다. 밥그릇 국그릇 컵들을 씻어주면 나는 냄비나 후라이팬만 씻어도 좋겠다는 생각에 망설임없이 6인용을 설치했다. 싱크대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상판 옆에 배관 구명을 뚫어야했다. 제거한 지금 보기 싫게 구멍이 뚫려 있어 테이프로 막아놓았다. 지금은 6인용 중에 배관을 뚫지 않고 물을 충전하는 방식도 있는 것 같다. 매번 물을 채워야하는 번거로움은 있겠지만 배관 구멍을 뚫으면 안되는 분은 고려해볼만할 것 같다. 6인용 식기세척기를 2년 정도 사용하고 제거를 했는데 제거한데는 여러 이유들이 있었다. 직접 설것이를 하면 20분밖에 안걸리는데 50분 정도를..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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