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사실 ES 리조트를 가는 길에
소나무 정원, 돈까스라는 이정표를 여러번 봤었다.
누가 여기까지 와서 돈까스를 먹어?
하며 굳이 찾아가지 않았었다.
그러다 이번 제천에서 단양으로 가는 지름길에
이 까페가 딱 있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달랐다.
바위 사이사이 꽃이 펴서 테마파크 갔았다.
커피라도 마시며 구경하자며 잠시 들렸다.
그러다 일행중 돈까스 마니아님이
여기 수제돈까스가 맛있을 것 같다고
먹어보고 싶다고 했다.
그때 시간이 아침 10시.
돈까스는 일러야 11시 반에 준비된다했다.
그래서 1시간 반을 기다렸다.
아이들은 꽃 계단을 오르락내리며
시간가는 줄 모르게 놀았고
어른들은 70년대 가요를 들으며
한가히 시간을 보냈다.
실외는 꽃으로 정성껏 꾸며져 있었고
실내는 깨끗하고 정리정돈이 잘되 있었다.
스프와 샐러드가 나오고
드디어 돈까스가 나왔다.
우와!
나물과 색다른 채소가 반찬으로 나오는
돈까스는 처음이었다.
돈까스도 바싹바싹하고
나물과 야채들도 맛있고 소스도 새콤달콤 맛있었다.
느끼한 걸 싫어하시는 어머님도
나물과 같이 먹으니 덜 느끼하다신다.
이제껏 먹은 돈까스 중 최고였다.
728x90
반응형
'소중한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영 수산과학관, 입장료 2천원에 많은 것을 공부할 수 있는 곳 (0) | 2017.08.05 |
---|---|
통영 여행, 욕지도 여객선에 차를 싣고 해안도로 드라이브 (0) | 2017.08.05 |
통영 이에스 리조트, ES 리조트 통영의 여름, 한적한 여유로움 (0) | 2017.08.04 |
ES 리조트 제천 과실이 익어가는 여름, 회원권 정보 (2) | 2017.06.26 |
제천 시내 맛집 덩실 분식, 용천 막국수, 찾는 사람이 많네 (0) | 2017.05.15 |
제천 여행 정방사, 청풍호가 한눈에 보이네 (0) | 2017.05.14 |
제천 정방사 가는길 맛집 어부네매운탕 매번 먹을수없는 쏘가리매운탕 (0) | 2017.05.14 |
단양 여행 도담삼봉, 고수동굴, 구인사, 걷기도 많이 걷는다. (0) | 2017.05.14 |
단양 구인사 입구 부산 식당 막국수 친절하지 않아도 괜찮아 (0) | 2017.05.11 |
ES 리조트 제천 봄 풍경 사진, 가지 못해도 그곳에 있는 듯 (0) | 2017.05.08 |
최근에 달린 댓글
반응형
- Total
- Today
- Yesterday
25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