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굴비는 주로 부모님이 주시거나
가끔 마트에서 산게 다였다.
그러다 이번에 인터넷으로 굴비를 사게 되었다.
배송 상자 안에는 천년 굴비 업체 설명과
굴비 보관 방법,
유의 사항을 담은 전단지가 있었다.
앗 근데 스티로품을 열고 깜짝 놀랐다.
이중으로 된 정성스런 배송 상자로
기대치가 높아져서 그랬을까?
인터넷으로 처음 굴비를 산지라
낱개 포장되지 않은 굴비에 당황했다.
으레 고등어나 갈치처럼 각각 포장되었을 줄 알았다.
굴비는 원래 10마리씩 두 줄로 엮어 두름으로 파니
이런 모습이 더 믿을 수 있긴 하다.
필요한 만큼 두 세마리씩 소분해서 비닐에 담아
냉동실에 다시 얼렸다.
그리고 두 마리를 구웠다.
와! 지금까지 굴비는 다 똑같은 맛인 줄 알았다.
살이 탱탱하고 부드러웠다.
얼마나 신선한지 내장 옆의 살도
많이 쓰지 않고 맛있었다.
고등어만 좋아했던 아들도
이렇게 맛있는 생선은 처음이라고 한다.
이제 조기를 좋아하겠다고 한다.
아이들이 맛있어서 거의 한 개씩을 다 먹는다.
20마리가 금방 동날 것 같다.
728x90
반응형
'꾸준한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Bramc 가정용 미세먼지 측정기 (0) | 2017.07.06 |
---|---|
페레로 에스프레소 투고 고정관념을 깬 짧은 빨대 (0) | 2017.06.14 |
닌자블렌더, 토마토 껍질까지 갈린다 (1) | 2017.06.08 |
카레, 짜장을 동시에 (0) | 2017.05.25 |
4월 5일에 심은 강남콩에 콩이 열렸다 (0) | 2017.05.25 |
양파가 들어간 미역국, 미역국 간단히 끊이기 (0) | 2017.04.17 |
노트북 올려놓기 좋은 단단한 쇼파 사이드 테이블 (0) | 2017.04.13 |
아이들이 잘 먹는 방울 토마토 매실청 절임 (0) | 2017.04.11 |
4월 5일 식목일에 심은 강남콩이 벌써 싹이 자랐다. (1) | 2017.04.11 |
냉동 피자 프라이팬으로 간단히 데우기 (0) | 2017.04.11 |
최근에 달린 댓글
반응형
- Total
- Today
- Yesterday
25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