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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관심/SF영화소설로본미래

엑스맨 시리즈 순서/울버린, 로건 시간순, 연도별 정리/엑스맨 결말, 총 줄거리/캐릭터 소개

by 심심 풀이 과정 2017.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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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시리즈 구분


오리지널 (본편)

엑스맨, 엑스맨2, 엑스맨3-최후의 전쟁


프리퀼 (본편보다 앞선 이야기)

퍼스트 클래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아포칼립스


스핀오프 울버린 (엑스맨 속편, 울버린이 주인공)

엑스맨의 탄생 울버린, 더 울버린, 로건


상영 순서

2000년 엑스맨 
2003년 엑스맨2 - X2
2006년 엑스맨3 - 최후의 전쟁
2009년 엑스맨의 탄생 : 울버린
2011년 엑스맨 : 퍼스트클래스
2013년 더 울버린
2014년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2016년 엑스맨 : 아포칼립스
2017년 로건

17년 동안 총 8편의 영화가 만들어졌다.


시간 순서

퍼스트클래스

엑스맨의 탄생 울버린

엑스맨1

엑스맨2

엑스맨3

더 울버린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 아포칼립스

로건


시간으로 따지면 좀 복잡하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영화 제목처럼 미래와 과거의 이야기이다.

과거로 돌아가서 역사를 바꾸기 때문에

중간에 있는 엑스맨 이야기들은 다 없어지고

새로운 이야기가 다시 시작된다.



연도별 정리

퍼스트 클래스는 1963년에 끝나고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퍼스트 클래스 10년 뒤인 1973년으로 돌아간다.

아포칼립스는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10년 뒤인 

1983년에 시작한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미래는 2023년이다.

바뀐 2023년에는 엑스맨 3에서 죽었던 사람들이

모두 살아 있다.

그리고 로건은 2029년이다.


오리지널과 스핀오프 울버린 순서

울버린은 죽지 않는 존재라 

퍼스트클래스 이전인 1845년부터 살았다.

퍼스트 클래스에도 울버린이 아주 잠깐 나온다.

퍼스트 클래스 이후 시간대인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과거에 

울버린은 아다만티움을 이식하지 않은 상태이다.

그래서 엑스맨의 탄생 울버린은

퍼스트 클래스와 엑스맨 1 사이이다.

엑스맨의 탄생 울버린 마지막에서 기억을 잃고

그 상태로 엑스맨 1과 연결된다.

엑스맨 3에서 진이 죽고

진이 죽은 후 상황이 더 울버린에서 연결된다.

더 울버린이 끝나고 나오는 쿠키 영상에서

엑스맨 3에서 죽었던 프로페셔 X가 나타나고

매그니토가 초능력을 다시 사용하면서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미래와 연결된다.



그러나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 

과거가 바뀌긴 했지만

울버린은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트라이크 장군을 만나고

아다만티움을 이식하게 된다.

아포칼립스에서 기억을 잃고 잡혀있던 

울버린은 진을 만나게 된다.

그 전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는 없었던 내용이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미래에서

울버린은 죽었던 진을 다시 만나게 된다.

영화 로건은 이 미래와 연결된다.




엑스맨 총 줄거리 요약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세바스찬 쇼우는 에너지 흡수, 방출할 수 있는 

깅력한 초능력으로 미국과 소련 사이에 

전쟁을 일으키려고 한다.

프로페서 X, 매그니토, 뮤턴트들이 이를 막는다.

매그니토는 세바스찬 쇼우를 죽이지만

세바스찬과 같은 생각으로 인간을 공격한다.

이를 막으려고 쏜 총알이 튕겨져

프로페서 X는 하반신 마비가 된다.


엑스맨의 탄생, 울버린

돌연변이들의 능력을 모아 

인간병기를 만들려고 하는

스트라이크 장군은

함정을 파서 울버린에게 아다만티움을 주입한다.

울버린은 인간병기, 웨폰 11과 싸우게 되고

아다만티움 총알을 머리에 맞아 기억을 잃는다.


엑스맨1

매그니토는 인간을 뮤턴트로 바꿔

인간을 없애려고 한다.

프로페셔 X와 엑스맨은 이를 막고

매그니토는 플라스틱 감옥에 갇힌다.


엑스맨2

스트라이크 장군은 사람을 조정할 수 있는 

프로페서 X의 능력을 이용해서

모든 뮤턴트를 없애려고 한다.

미스틱의 도움으로 탈옥한

매그니토는 똑같은 방법으로 

모든 인간을 없애려고 한다.

엑스맨은 이를 막지만 진이 희생된다.


엑스맨3

정부는 뮤턴트들의 능력을 큐어로 없애려고 한다.

피닉스로 바뀐 진은 프로페서 X를 죽인다.

매그니토는 진을 이용해

인간을 공격한다.

이를 막기 위해 울버린은 진을 죽인다.


더 울버린

진을 죽인 죄책감에 시달리던 울버린은

죽지 않는 능력을 빼앗으려는 음모에 휘말린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미스틱의 유전자를 가진

센티널의 공격으로 뮤턴트는 멸종 직전이다.

과거로 울버린을 보내

미래를 바꾼다.


아포칼립스

뮤턴트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자

한 종교집단이 최초의 돌연변이인 

아포칼립스를 깨운다.

아포칼립스는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프로페서 X로 전이하려고 하고

 그때 프로페서 X는 대머리가 된다.

피닉스로 변한 진이 막강한 힘을 쏟아내고

모든 뮤턴트들이 힘을 합쳐

 아포칼립스를 없앤다.


로건

프로페서 X의 발작으로 뮤턴트들은 모두 죽고

울버린, 프로페서 X, 칼리반만 남는다.

쫒기던 인공 뮤턴트, 

자신과 똑같은 능력을 가진 

로라의 탈출을 돕고

 울버린은 죽는다.



사실 시간 순으로 영화를 모두 보기 어렵다면

 프리퀼 세 편을 따로 보고

오리지널과 울버린 스핀오프를 

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또 프리퀼은 2000년에 만들어진 영화지만

옛날 영화 같지 않고

젊은 울버린을 보는 재미도 있다.


퍼스트 클래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아포칼립스


엑스맨의 탄생 울버린

엑스맨 1, 2, 3

더 울버린

로건


캐릭터 소개


프로페서 X, 찰스 자비에


엑스맨 본편에서 

교수이자 리더지만

그에 대한 소개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프리퀼에서는

 다정하고 정의롭고 용감한 

찰스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다.




자비에 영재학교는

어린 찰스가 자란 집이다. 

그곳에서 어린 미스틱, 레이븐을 만난다.

그때부터 레이븐을 보호해주며 

동생처럼 아끼고

CIA 요원 모이라를 사랑한다.


텔레파시와 정신 조작 능력을 가진 찰스는 

CIA와 함께 세바스챤 쇼우를 찾던 중

에릭을 발견한다.

무리하게 잠수함을 움직이다간

죽을 걸 알기에 에릭을 말리고

에릭의 슬픔과 분노를 이해하며

우정을 쌓아간다.


뮤턴트와 인간은 공존해야한다는 찰스의 생각과

뮤턴트가 공격 받기 전에 먼저 인간을 

공격해야한다는 에릭의 생각은 달라서

각자 다른 길을 가게 된다.


에릭이 공격할 때마다 인간을 보호하며

긴 싸움을 하다가

센티널에 의해 모두 죽을 때

비로서 에릭과 화해하며

서로 싸웠던 지난날을 후회한다.


찰스는 엑스맨 3에서 진에 의해 죽지만

정신을 이식하고 다시 살아난다.

데이즈 오프 퓨처 패스트에서는

과거를 바꾸어 평화로운 미래를 맞이했다.

그러나 로건에선 

자비에 영재학교가 있던

웨스트체스터에서 발작을 일으켜 

다른 뮤턴트들을 모두 죽였다고 한다.

진짜 이 부분은 너무 슬프다.

뮤턴트들을 위해 그렇게 애쓰고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이유는 모르지만 찰스가 죽이다니,


엑스맨 2에서 스트라이크 장군이

환각을 만들어 찰스가 

뮤턴트들을 죽이게 하려고 했었다.

혹시 그 과거가 반복되고 

똑같은 일이 벌어졌을지도 모른다.


이 사실을 찰스가 알지 못하게

울버린은 보호해 준다.

발작이 또 일어난 후에 

찰스도 모든걸 알게 되고

울버린을 따라 만든 뮤턴트는 찰스를 죽인다.


영원할 것 같은

늘 뮤턴트들을 지도해줄 것 같은

 찰스, 프로페서 X의 죽음, 

그 최후는 너무 처참하다.


에릭 랜셔, 매그니토

엑스맨 1과 퍼스트 클래스 

모두 똑같은 장면으로 시작한다.

1944년 폴란드, 유대인 수용소

어린 에릭은 엄마가 끌려가자 

초능력이 발휘되며 철문을 휘어 놓는다.



엑스맨 1에서는 전자기장 제어, 

금속 조정 능력을 갖춘 

어린 매그니토의 모습만 나오지만

프리퀼에서는 세바스챤 쇼우가 

에릭의 엄마를 죽이고

에릭을 실험했던 장면이 나온다. 


본편에 나왔던 매그니토는

뮤턴트 우월의식과 피해의식으로 

가득찬 적일 뿐이었는데

프리퀼의 에릭은 불쌍하다.


물론 찰스도 다른 사람의 고통 소리를 

들으며 힘들었겠지만

직접 고통을 겪은 에릭의 울분과 분노

그래서 생긴 복수의 신념이 이해됐다.


찰스의 말처럼 인간과 공존하며

평범한 가정의 아빠와 남편으로 살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아내와 딸은 죽임을 당한다.


죽임을 당하지 않기 위해

인간을 먼저 공격하며

찰스와 계속 싸우지만

찰스가 죽었을때는 진정으로 슬퍼했다.

그 둘의 우정이 안타까웠다.


엑스맨 3에서 큐어를 맞고

초능력을 잃어 평범한 늙은이가 되지만

다시 초능력이 생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는

찰스와 힘을 합쳐 센티널을 막는다.

그러나 마지막엔 파편을 맞아 죽음에 처한다.

과거가 바뀐 후 미래 시점인 

로건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레이븐, 미스틱


레이븐, 미스틱은 타인의 외모와 목소리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변신하지 않았을 때의 몸은 파랗고 빨갆고 

비늘이 달려서 혐오스럽다.


부모님에게도 버림 받은 외모였지만

어릴때 만난 찰스는 그녀를 이쁘게 봐준다.

자신에게 호감을 갖고 이해해주는 찰스가

자신을 이성으로 좋아해주길 바라지만

찰스는 보호해야할 여동생으로 생각한다.


아마도 대저택에서 외로웠던 찰스는

처음 만난 뮤턴트를 정말 소중한 친구로, 

동생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레이븐은 자신의 외모가 이쁘지 않아서

찰스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모두 읽는 찰스가

좋아한 사람은 모이라였다.

모이라는 뮤턴트에게 악의가 없고

정의감이 넘치는 밝은 여자였기 때문이다.

찰스는 단지 외모만 보고 사람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레이븐은 오해한 것 같다.


오히려 행크, 비스트는 

변신한 레이븐의 이쁜 모습을 보고 반하지만

레이븐은 그게 자신이 모습이 아니라는 걸 안다.


에릭은 레이븐의 원래 모습이 아름답다고 한다.

레이븐이 유혹하려고 했으나

좀 더 나이가 들때까지 기다려주겠다고 한다.


이후 둘이 연인 관계로 발전했을 수는 있겠지만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선

 센티널이 만들어지는 걸 막기 위해

에릭은 레이븐을 죽이려고 한다.


레이븐은 복수하기 위해 에릭을 만나고

에릭이 모든 인간을 공격해야한다는 생각과 달리

레이븐은 뮤턴트에게 적이 되는 인간만 없애려고 한다.



엑스맨 본편에서 레이븐은 

매그니토의 수족으로 파란 알몸의 살인 기계였다.

그러나 프리퀼에서는 본인이 할 수 있는 능력에서

어떻게든 위험에 처한 뮤턴트들을 구하려고 노력한다.


본인을 사랑하지 못하는 모습에선 안타까웠지만

찰스나 에릭, 튀나지 않는 능력을 가진 뮤턴트들과

다르기 때문에 자신을 인정하기 힘들었을 것 같다.


레이븐, 미스틱의 결말은

엑스맨 3에서 돌연변이 치료제 큐어를 맞아

능력을 잃고 매그티토에게 버림받는다.

프리퀼의 에릭이라면 

레이븐을 버릴 것 같지 않은데

본편의 매그니토는 사람이 변한건지

 미스틱의 맨얼굴이 비호감이라고 막말한다.

상처받은 레이븐은 적에게 

매그니토의 본거지를 알려준다.

프리퀼의 레이븐이라면 배신하지 않았을것 같다.


레이븐, 미스틱의 최후는 정확히 나오지 않는다.

돌연변이 치료제 큐어가 일시적인 거라

능력을 회복했을 것 같지만

로건에서 프로페서 X가 모든 뮤턴트를 죽일때

아마도 같지 죽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로건, 울버린


울버린은 손에서 뼈가 나오는 능력이 있다.

그 뼈가 길죽하고 날카로워 창이나 

칼처럼 무기로 사용되서 전투 능력이 좋다.



그리고 엑스맨의 탄생, 울버린에서

온 몸의 뼈가 아다만티움이라는 

강한 금속으로 바뀌면서

손에서 나오는 뼈도 날카롭고 

단단한 아다만티움으로 나온다.


물론 총도 잘라버리는 엄청 단단한 칼같은 무기로

엑스맨 최고의 전사가 되지만

울버린의 가장 큰 능력은 치유 능력이다.

치유 능력이 있기 때문에 아다만티움 이식도 가능했다.

죽지 않는 존재인데 어떤 일이 있었는지

로건에서는 치유 능력도 약해지고

최후에는 죽게 된다.

전투 능력을 가진 로건은 전쟁터를 전전했다.

더 울버린에서는 2차 대전 중 

일본 나가사키에서 원폭을 맞았던 걸로 나오고

엑스맨의 탄생, 울버린에서도 형인 빅터와 함께

세계대전, 베트남 전에도 있었다.


세계대전이 끝나고 베트남전이 시작되기 전

퍼스트 클래스에서 찰스와 에릭이 

뮤턴트들을 모으러 다닐때 잠깐 나온다.

인사조차도 욕으로 맞받아치는 나쁜 남자로 나온다.



영생하는 캐릭터라

전쟁이 없는 시기에

울버린은 많은 직업을 가졌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는

보스의 딸을 보디가드하는 일을 한다.

그리고 엑스맨의 탄생, 울버린에서는

벌목장에서 일을 한다.

엑스맨 1에서는 술집 싸움장에서 상금을 번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미래에서는

자비에 영재학교의 역사 선생님이다.

로건에서는 리무진 드라이버이다.


안탑깝게도 로건에서 울버린은 최후를 맞는다.

프로페서 X와 마지막까지 살아남긴 했지만

프로페서 X를 마지막까지 지키지 못한다.


150년 정도를 살면서

사랑하는 아내도 있었고

사랑하는 짝사랑 진도 있었다.

아버지같은 프로페서 X도 있었고

함께 전쟁을 치뤘던 엑스맨 동료들도 있었다.

유전자를 물려받은 딸같은 로라도 있었다.

화려했던 영웅의 삶이 너무 허무하게 끝났다.


헹크, 비스트

CIA의 연구원이다.

초기 세레브로를 만들고

엑스맨 제트기도 만들고

엑스맨 슈트도 만든다.


찰스가 모든 걸 잃고 힘들어할때

옆에서 계속 보살피며

프리퀼에서는 중요한 일들을 많이 한다.




엑스맨 본편인 1,2에서는 나오지 않다가

3편에서 돌연변이 장관으로 나온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미래에서는

자비에 영재학교의 선생님으로 나온다.


처음엔 발가락이 손가락 같은 모양이고

힘이 세고 빠른 정도의 능력이었다.

레이븐의 세포로 치료제를 만들려고 하다가

부작용이 생겨 파란 괴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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