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오 프로폴리스, 함소아 프로폴리스 비교

발레오 프로폴리스는 스포이드 방식이다.

함소아 프로폴리스는 스프레이 방식이다.

큰 차이가 없을거라 생각하고 발레오 스포이드 방식을 구매했다.

그러나 사용해 보니 함소아 프로폴리스의 스프레이 방식이 더 마음에 들었다.

 

발레오는 스포이드로 프로폴리스를 입안에 똑 떨어뜨리면 되는데 자꾸 이와 입술에 닿았다.

한 사람만 사용하는게 아니라서 입에 닿아 침이라도 뭍으면 안좋아질까 걱정되었다.

그리고 양이 줄어들수록 스포이드로 빨아들이는 양이 적고 사용하기 불편해서 마지막에는 병째 마셨다.

 

 

반면 함소아 프로폴리스는 입에 닿지 않고 뿌릴 수 있고 스프레이를 뿌리면 편도까지 닿는 느낌이 든다.

포로폴리스를 목이 부을때 사용하는데 스프레이로 뿌려서 목이 붇는 위치까지 프로폴리스가 닿으니 목이 아픈게 많이 좋아진다.

그래서 발레오 병이랑 함소아 스프레이 뚜껑을 바꿔서 끼어봤지만 호환되지 않았다.

발레오 프로폴리스를 스프레이 병에 옮겨 담고 사용해 볼까 생각했다.

그렇지만 발레오와 함소아 두 제품의 성분에 큰 차이가 있다는 걸 알게됐다.

 

발레오는 벌꿀, 정제수, 화분 프로폴리스(20%)이다.

발레오는 더 진한 꾸덕한 꿀맛이 난다.

처음에 그래서 더 좋은 줄 알았다.

함소아는 프로폴리스 추출물 2.61%, 정제수, 자일리톨분말, 마누카꿀, 식물혼합추출증류액 분말[덱스트린, 인동 10%, 도라지, 여두, 박하 형개] 등등등 많은 식물혼합추출액이 들어있다. 

그래서 뿌렸을 때 화한 느낌 박하, 멘톨 같은 맛이 많이 난다.

그리고 이런 약재가 붓은 목을 완화해주는데 도움을 준 것 같다.

성분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필요에 의해 선택하면 좋을 듯하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함량이 더 높은 프로폴리스를 원하면 발레오 프로폴리스

목이 자주 붓거나 약하다면 목에 좋은 함소아 프로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