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꾸준한일상53

동탄 2 롯데백화점 층별 매장 정보 우연히 오늘 가오픈된 롯데백화점을 다녀왔다. 아들이 서점에 가고싶어해서 헤매던 중 고맙게도 관리하시는 분이 가이드를 주셨다. 매장 사진은 많은 분이 올리실 것 같고 혹시라도 원하는 매장을 빨리 찾고 싶으신 분이 계실까봐 지도 사진만 올려본다. 백화점은 지하 2층부터 7층이다 교보핫트랙스는 지하 2층. 문구류만 파는 것 같다. 나중에 영풍문고가 생겼다. 지하 2층에 파리 크라상이 크게 있다. 어린아이들이 놀기 좋은 세서미 스트리트도 있다. 지하 1층은 식품관과 음식점들이 있다. 이성당 삼성혈 해물탕 등 맛있어 보이는 맛집이 많아 보였다. 1층에 쉐이크쉑이 있고 동탄역 방향에 스타벅스가 있다. 2층엔 화장품 매장이 있다. 3층엔 의류 매장이 있다. 4층에 레고와 챔피언 더 에너자이저가 있다. 에너자이저 아이.. 2021. 8. 19.
스텐 냄비 고기 안 눌러 붙게 굽는 방법 코팅 후라이팬과 냄비를 가열하면 이상한 냄새가 난다. 나만 그런가? 내가 환경호르몬을 맡을 수 있나? 안 좋다는 애기도 많고 하니 될수록 안 쓰려고 하는데 자꾸 눌러 붙는다. 아무리 불조절을 하다하다 아주 약하게 하면 고기가 질겨져서 맛이 없고 미역국을 하던, 육개장을 끊이던 먼저 고기를 볶아야하는데 잘하기가 힘들었다. 그러다 고기에 소금을 뿌리면 고기가 눌러붙지 않아 잘 볶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찌개용으로 고기를 썰고 소금을 뿌린다. 이상하게 좀 많이 뿌려도 많이 짜지 않고 생각보다 소금을 좀 더 뿌려야 더 잘 볶아진다. 참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넣어 볶는다. 많이 볶았는데도 하나도 누르지 않고 잘 볶아졌다. 이런게 삼투압 현상인가? 소금을 뿌려 고기의 수분이 밖으로 나와 기름과 어울려 더 잘 볶아지.. 2021. 7. 22.
음식물 쓰레기 고민, 음식물 처리기 후기, 장단점, 음쓰 냄새 없애는 법 음식물 쓰레기는 늘 고민의 대상이었다. 처음 구매한 음식물 처리기는 건조 방식이었다. 건조하면서 팬이 돌아갈때 냄새가 나거나 조금 시끄러운 단점은 보조 주방에 처리기를 놓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내가 느낀 단점은 건조를 해도 음식물 쓰레기통에 또 버려야하는 점이었다. 그때 산 음식물 처리기는 용량이 크지 않아서 쓰레기를 많이 건조할 수가 없었다. 건조된 쓰레기 위에 새로운 쓰레기를 여러번 넣을 수가 없어서 하루 이틀 안에 다시 음쓰통에 버리러 가야했다. 어차피 내일모레 쓰레기 버리러 가야하는데 뭣하러 하루 종일 음식물 처리기를 돌려야하나 생각이 들어 그만 사용하게 되었다. 요즘은 분쇄 후 건조 방식이 나오는 것 같았다. 음식물 처리기는 사지 않고 집에 안쓰는 믹서기로 음식물을 갈아보았다. 상하기 전.. 2021. 7. 22.
연산 세 가지 방법 답이 10을 넘지 않는 연산은 손가락으로 수를 세면 된다. 3+4=7 손가락으로 계속 세다가 자주 나오면 답이 외어진다. 이렇게 10이하의 연산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답이 10을 넘어가게 되면 손가락 10개만으로는 안된다. 손가락을 두번 접어서 하거나 발가락까지 이용할 수도 있고 머리 속에서 손가락이 나온다며 암산하는 아이도 있다. 나름대로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대게는 이렇게 수를 세다가 암기가 되서 쉽게 답을 낸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암기하는 아이들은 연산에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연산의 첫번째 방법은 누구나 아는 하나씩 수를 세고 암기하는 방법이다. 7+5=12 6+8=14 4+7=11 그런데 연산이 힘든 아이들이 있다. 우리 아이를 포함해서 연산이 힘든 아이들을 보면 수학 머리가 없다.. 2020. 10. 14.
보플제거기 없이 쉬운 보플 제거 방법, 집에 있는 커터 칼을 사용하여 쉽게 보플 제거하기 작년에 썼던 비니 모자에 보플이 많이 생겼어요. 보플 제거기를 사야하나 고민하다가 집에 있는 칼날로 보플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집에 있는 커터칼의 칼날을 길게 빼줘요. 그리고 보풀이 생긴 부분을 칼로 살살살 긁어 줍니다. 왔다갔다하면서 칼로 긁어 주면 보풀이 잘라져요. 가끔 칼의 앞부분 뽀죡한 부분이 옷감에 걸리기도 하니 최대한 칼의 중간 부분이 옷감에 닿도록 하여 긁어주면 좋아요. 보풀이 많이 없어졌죠. 보플 제거기를 사용하면 닿는 부분이 바로 보이지 않으니 얼마나 돌려야하는지 잘 모를것 같아요. 칼을 사용하면 원하는 만큼 바로바로 강도를 조절하면서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면도칼이나 눈썹칼을 사용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도루코같은 커터칼은 길어서 한번에 더 많은 보플을 제.. 2018. 12. 10.
수원, 화성, 동탄, 용인 피아노 옮기기, 집안에서 피아노 이동해주시는 아저씨 ​3년 만에 피아노를 다시 옮겼어요. 3년 전에 피아노를 옮겨주셨던 피아노 아저씨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더니 전화 번호가 바뀌었네요. 바뀐 번호는 010 5346 3000예요.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을 했었는데 전화번호를 많이 물어보셔서 아저씨께 허락을 받고 공개해요. 수원 화성 동탄 용인 주변은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오래된 피아노라 절대 일반인은 옮기는 게 불가능하다시며 피아노 아저씨께서 도구를 이용해서 쉽게 옮겨주셨어요. 혼자 옮기다가 마루 긁히고 깨지는 사람이 많다고 안타까워하시네요. 집안에서 이 방에서 저 방으로, 또는 거실로 옮기는 비용은 3만원이예요. 원래는 조율도 하시고 피아노 매매도 하신다는데 아직까지는 피아노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옮기기만 해요. 가구 배치를 다시 하기 위해서 피아.. 2018. 11. 19.
한꺼번에 볶는 오징어 볶음 요리를 잘하는 친한 친구가 있다. 유명 레시피를 따라 했는데도 실패할 때 친구에게 물어보면 해답을 알고 있을 때가 많다.​ 오징어 볶음, 많은 레시피가 오징어를 먼저 볶고 아채를 볶으라고 했다. 그러면 오징어가 딱딱하고 질겨져서 친구에게 물어봤다. 의외로 친구는 오징어와 야채를 함께 볶는다고 했다. 그러면 오징어가 질겨지지 않고 맛있다고 한다. 따라해보니 정말 맛있다. 고추장 고추가루 설탕은 1대 1대 1, 그리고 간장은 2배이다. ​ 여기에 기호대로 마늘이나, 생강가루나, 참기름이나 다른 양념들을 넣는다. ​ 그리고 야채를 넣는다. 야채가 많을 수록 물이 나와서 따로 물을 넣지 않아도 된다. 특히 오징어 볶음에는 양배추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 신선한 오징어를 썰어 넣는다. 껍질을 안 벗겼더니 아이.. 2018. 7. 19.
데이지 꽃에 핀 진딧물을 없애보려고 무당벌레를 데려 옴 ​봄 맞아 데이지 꽃을 심었었다. 한 송이 꽃이 핀 데이지 모종 한 개는 겨우 500원이었다. 가격이 무색하게 잘자라줘서 네 다섯개의 꽃이 피고 잎도 무성해진 건 잠시였다. 동글동글하게 이쁜 잉글리쉬 데이지 꽃에 뿌듯해하고 있을때 진딧물이 생겼다. 지난 며칠 미세먼지가 심할때 환기를 안했기 때문일까... 그 이쁘던 꽃들은 힘이 없이 다 쳐지고 줄기에는 다닥다닥 진딧물이 붙어 기어다녔다. 죽어가던 애들은 잘라서 정리하고 급한대로 우유를 물에타서 좀 뿌려줬다. 그러다 오늘 공원에 놀러갔다가 아이들이 무당벌레를 잡아왔다. 고이고이 집에까지 모셔와서 데이지 꽃 위에 올려 주었다. 그런데 이 무당벌레는 진딧물에 관심이 없어보인다. 진딧물 많은 곳에 몇 번을 옮겨 놓아줘도 자꾸 다른데로 가버린다. 몇 시간 뒤에 가.. 2018. 5. 5.
실온에서 더 쉽게 종균없이 불가리스로 요구르트 만들기 얼마 전 겨울에 실온에서 아무런 도구없이 요거트를 만드는 포스팅을 했었다. 비법은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냉장고 위에 그릇을 올려놓는 것. 유리 밀폐 그릇에 우유와 요거트를 넣어서 요구르트를 만들다가 이젠 그릇도 사용하지 않고 플라스틱 우유통에 바로 블가리스를 넣어 요거트를 만든다. ​ 블가리스를 넣은 우유통을 냉장고 위 조금 따듯한 부분에 올려놓고 하루 정도 지나면 이렇게 요거트가 만들어진다. 이번에 만든 요거트는 블가리스처럼 묽어서 우유통에서 바로 따라서 먹으면 된다. 2018. 5. 5.
겨울에 실온에서 아무런 도구없이 요거트 만들기 ​요거트 만드는 방법은 많다. 돈을 주고 요구르트 제조기를 사서 만들 수도 있고 밥통에 요구르트와 우유를 넣은 후 보온하고 몇 시간을 그냥 두거나 요구르트 섞은 통을 밥통에 넣고 옆에 뜨거운 물을 부은 후 몇 시간을 두거나 약간 데운 요구르트 섞은 통을 스티로폼 박스에 넣고 몇 시간을 두는 방법들이 많이 있었다. 원리는 따듯한 온도가 지속적일 때 요구르트 발효가 이루워진다는 점일 것같다. 쉬어보이긴 해도 약간이라도 도구를 사용하는 이런 방법보다 더 쉬운 방법은 그냥 실온에 두는 것일 것이다. 신기하게도 여름에는 그게 가능했다. 여름엔 밤에도 열대야라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니 우유에 시판 요거트를 넣고 하루 지나면 요거트가 만들어졌다. 그럼 겨울에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우리집에서 가장 따듯한 곳.. 2018. 3. 24.
시원하게 생수 마시는 방법, 맛있는 물 온도 ​생수를 보조 주방에 보관하는데 생수를 처음 꺼내와서 마실 땐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그러나 실내에 놔두면 온도가 올라가서 미지근해진다. 생수병을 먹을떄마다 베란다에 놓아야하나 생각하다 싱크대 앞 조그만한 창문을 열고 생수를 놓을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그곳에 생수병을 놓으니 꺼내기도 편하고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 집에 냉장고가 없냐고? 당연히 냉장고도 있고 냉장고에 물을 보관하기도 하지만 냉장고에서 꺼낸 물은 이 맛이 안 난다. 온도 차이일까? 냉장고 온도는 4도 이 정도인데 보조 주방의 온도는 10도 전후다. 온도계는 뿔이 났지만 이 온도가 겨울에 물이 가장 맛있는 온도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2018. 1. 17.
냉장고 위에 화분 키우기 냉장고 꾸미기 ​스킨답서스가 잘 자라기에 갑자기 냉장고 위에 올려 놓고 싶어졌다. 급조한 생수병 화분으로 냉장고를 싱싱하게 꾸밀 수 있을까? ​생수병의 옆을 자른다. ​흙을 채운다. ​길게 늘어진 스킨답서스를 잘라서 심는다. ​냉장고 위에 올려 놓는다. 냉장고가 프레시해 보인다네. 2018. 1. 1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