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준비 책 -초등과학 뒤집기 전기와 자기

​비전공자가 뭔가를 하려고 하니

기본 지식이 너무 부족해서

초등생이 보는 쉬운 과학책을 한번 빌려봤다.

제목이 길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 207명이 강력 추천한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전기와 자기

찌릿찌릿 전자들이 펼치는 현대의 마술

시리즈인 것 같은데 전기와 자기편만 빌려봤다.

어른이 보기엔 좀 쉽지만

쉬운 내용을 더 알기 쉽게 잘 설명해준 책인것 같다.

전기 기구의 종류는 

전기를 어떻게 얻느냐에 따라 분류되는데
발전소에서 보내는 전기를 사용하는 기구와
전지,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구로 나뉜다.

오랜만에 전구의 구조 그림을 보니 너무 새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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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의 규격보다 낮은 전지를 연결하면
밝기가 어두워지고
전구의 규격보다 높은 전지를 연결하면
처음엔 전구가 밝게 빛나다가
많은 전류를 견디지 못하고 필라멘트가 끊어진다.

직렬 연결과 병렬 연결의 장단점
전지를 직렬로 연결하면 전구가 더 밝아진다.
1.5볼트 전지 두개를 직렬 연결하면 3볼트가 된다.
전지를 병렬 연결하면 전구의 불이 오래 더 지속된다.

원자의 구조
양성자 중성자 전자

전기가 생기는 원리는 전자가 이동하기 때문이다.

이런 것도 배웠나? 다시 봐도 어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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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의 원리를 이용한 터치스크린 원리는
약한 전류가 흐르는 투명하고 얇은 금속으로 코딩한
스크린에 사람이 손을 대면
그 부분에 흐르던 전류가 사람 몸으로 들어와
전류의 흐름이 달라지는걸
감지하여 작동하는 것이구나.

우리가 배울때는 이런 내용이 없었을텐데

고등학교때 스마트폰이란게 없었으니까.


발전기의 원리는 좀 기억이 난다.

자석이 달려 있는 발전기의 축을 돌리면 전기가 생긴다.


화력 발전소에서 전기를 얻는 원리는
석탄을 끊인 증기의 힘으로
터빈을 돌리고
터빈은 발전기 축을 돌리고
발전기 축은 자석을 돌리고
자석이 움직이면서 전기가 만들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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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 발전으로 전기를 얻는 원리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물의 힘으로 발전기를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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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 발전으로 전기를 얻는 원리는
바람의 힘으로 발전기를 돌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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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움직이려면 전기가 꼭 필요한데

전기에 대한 기본 개념을 알기 좋은 책이었다.

이 밖에도 천둥, 번개의 원리

정전기 원리, 마그네틱의 원리와 같은

다양한 전기와 자기 이론이 설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