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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소비33

커버와 매트를 바꿔가며 8년째 사용중인 바투스포츠 트램폴린 55인치 장점 단점 2015년 2월 큰 아이 4살에 트램폴린을 샀다. 아들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아이가 트램폴린을 좋아해서 나도 샀고 우리집에 놀러온 친구들도 3집이나 트램폴린을 샀다. 2023년 1월 이번에 매트를 바꾸었다. 아이는 12살, 트램폴린을 사용한지 8년이 지났다. 그러나 이 기간동안 계속 트램폴린을 사용한건 아니다. 주변을 봐도 지금까지 계속 트램폴린을 사용하는 집은 거의 없는것 같다. 내가 트램폴린을 한동안 안 쓴 이유는 여러가지였다. 시작은 이랬다. 첫째 아이가 트램폴린 위에서 장남감을 가지고 놀았다. 아이는 트램폴린 위가 푹신하고 겨울에 바닥만큼 안 춥고 재미가 있었서 트램폴린 위에서 놀았겠지. 그러나 장남감이 있으니 트램폴린 위에서 뛸 수가 없다. 뛰려면 장남감을 치워야하는데 이게 나의 일이 되어 버렸.. 2023. 1. 2.
식기세척기 6인용 12인용 비교 장단점 LG DUB22WA 설치 후기, 배관 역류 문제, 식기세척기 사용팁 노하우 식기세척기 6인용을 5년전에 사용했었다. 그때는 가스레인지 밑에 오븐이 있었고 양옆으로 수납하는 공간밖에 없었기 때문에 12인용은 생각지 못했다. 밥그릇 국그릇 컵들을 씻어주면 나는 냄비나 후라이팬만 씻어도 좋겠다는 생각에 망설임없이 6인용을 설치했다. 싱크대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상판 옆에 배관 구명을 뚫어야했다. 제거한 지금 보기 싫게 구멍이 뚫려 있어 테이프로 막아놓았다. 지금은 6인용 중에 배관을 뚫지 않고 물을 충전하는 방식도 있는 것 같다. 매번 물을 채워야하는 번거로움은 있겠지만 배관 구멍을 뚫으면 안되는 분은 고려해볼만할 것 같다. 6인용 식기세척기를 2년 정도 사용하고 제거를 했는데 제거한데는 여러 이유들이 있었다. 직접 설것이를 하면 20분밖에 안걸리는데 50분 정도를.. 2022. 7. 25.
LG 트롬 워시타워 W20WAN 한달 후기 LG 삼성 건조기 기능 비교 단점 정리 건조기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었다. 그러나 없어도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서 세탁기가 고장날 때까지 버텼다. 비가 오면 실내에서 건조하면 됐었고 냄새나는 건 과탄산소다를 넣고 세탁하면 해결됐다. 한때는 실내에서 건조할때 냄새가 문제였었다. 실내 건조용 세제도 써봤었는데 눅눅한 냄새가 없어지지도 않을 뿐더러, 거기다가 실내 건조용 세제 냄새까지 더해져서 괴로웠었다. 그러다 과탄산소다를 알게되고 사용하니 살균효과 때문인지 냄새도 하나도 안나고 빨래도 깨끗해졌다. 단 너무 많이 사용하면 옷감이 금방 낡아진다고 해야하나, 윤택이 사라진다고 해야하나, 해서 지금은 조금만 사용중이다. 빨래대, 건조대가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건 문제였다. 베란다에서 말리면 되겠지만 추워서 안되고 비와서 안되고 미세먼지 땜에 안되니 널었.. 2022. 6. 17.
전자동 커피머신 단점 곰팡이 해결방법 완전자동 커피 머신을 잘 쓰고 있었는데 커피 찌꺼기 통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다. 커피 머신을 사기 위해 알아봤을때 이런 단점은 어디에서도 보지 못한거라 많이 당황했다. 주변에 물어보니 커피 머신 종류에 관계없이 이런 일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친한 언니는 곰팡이가 너무 심해 커피 머신을 버렸다고도 하고 새로 바꿨는데도 또 생겼다고도 했다. 그래서 한동안 커피 내리고 매번 통을 비우고 씻었는데 너무 번거로왔다. 편하려고 커피머신을 쓰는거였는데 통 씻는게 귀찮아져서 선뜻 사용하기 힘들 때도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일회용 비닐 봉투를 통 안에 넣었더니 곰팡이가 생기지 않았다. 신기했다. 집에 가장 작은 클린백이 있었는데 사진처럼 넣었더니 사이즈가 딱 맞았다. 찌거기가 다 차면 비닐봉투 째 버리면되서 관리하기.. 2022. 5. 19.
신일 선풍기 7대, 최신형 선풍기, 에어 서큘레이터 비교 우리집 선풍기야 모여라! 선풍기 한 대가 더 있는데 그 아이는 보국 제품으로 신일 가족 사진에는 빠졌다. 13년 동안 7대 이렇게 선풍기가 많았던 이유는 에어콘을 늦게 샀기 때문이었다. 올해 새로운 아이 2명이 오면서 수명을 다한 2명은 안녕, 마지막 작별 사진 찍어보았다. 2009년 2011년 2014년 부모님집에 있는 그런 기계식 옛날 선풍기다. 전자제품 수명은 10년이라고 했던가 10년이 지나니 한명은 강 밖에 안되고 강도 너무 약하다. 한명은 너무 덜덜거려 무섭고 소리도 아주 시끄럽다. 아까 사진에 없는 보국 제품은 둘째와 세째 사이에 샀는데 몇 년전부터 너무 약해서 이번에 같이 버리기로 했다. 그래도 큰 잔병 없이 10년 넘게 열일을 해주었다. 그동안 새로운 브랜드의 선풍기들이 많이 나와 혹해서.. 2021. 7. 22.
고도 근시 안경 후기, 양면 비구면 렌즈 케미 디프리, 아사히 다가스 가격 비교 결론부터 말하자면 안경을 비싸게 맞추었다. 정보의 비대칭성, 매일 쓰는 안경이지만 아는 바가 별로 없다. 디자인, 두께, 외모만 보고 안경 쓴지가 30년이다. 렌즈의 스크래치, 도수 변화로 안경테 또는 안경 렌즈만 2~3년에 한번씩 몇 십만원의 돈을 쓴다. 안경을 바꾸자고 마음을 먹는다. 안경을 바꾸기 위해 단골, 혹은 가까운 안경점에 간다. 시력을 잰다. 심혈을 기울여 안경테를 고른다. 추천해준 안경 렌즈를 구매한다. 항상 같은 패턴이다. 그동안 큰 문제없이 지나갔다. 그러나 이번엔 문제가 생겼다. 고도 근시, 눈이 많이 나쁘면 렌즈가 두꺼워진다. 두꺼운 렌즈? 무거운 게 문제일까? 물론 무거우면 안 좋겠지, 코에 자국도 많이 난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눈이 작아 보인다. 물론 큰 차이가 없을 수도 .. 2019. 11. 24.
크레마가 많이 나오는 모카포트는 비알레띠 뉴브리카, 장점, 단점, 비교 모카포트는 주전자같이 생긴 커피 추출 도구를 말한다. 비알레띠는 모카포트의 한 브랜드, 모카포트를 만드는 회사이다. 뉴브리카는 비알레띠사에서 만든 모카포트의 한 종류이다. 모카포트의 원리는 모두 비슷하다. 물을 담은 보일러 위에 바스켓을 놓은 후 커피 원두를 담고 컨테이너를 끼운다. 그리고 가열하면 보일러에 있던 물이 위로 올라가 바스켓을 통과하면서 커피를 추출하여 컨테이너에 떨어지는 것이다. 알폰소 비알레띠가 모카포트를 처음 만들었기 때문에 모카포트로는 비알레띠가 가장 대표적이고 많이 알려졌지만 비알레띠 모카포트는 단점이 있다. 재질이 알루미늄이다. 알루미늄은 쉽게 부식된다. 그래서 요즘은 비알레띠사에서도 스테인레스 모카포트가 나오고 다른 회사에서도 스테인레스 모카포트가 많이 판매된다. 그런데 스테인레.. 2018. 7. 11.
윤식당 튀김기, 델키 튀김기 4개월 실사용 후기, 장점 단점, DKR-113 DKB-112 비교 늘 그렇듯 튀김기를 사기 전에도 고민을 많이 했다.과연 오래 쓸까?처음만 좀 쓰다 안 쓰지 않을까?튀김이 안 좋다던데?기름이 많이 들텐데?가정용 DKB-112를 살까, 1구 소형 DKR-113을 살까?아니면 튀김기 말고 그냥 에어프라이어를 살까? 그런 고민에도 불구하고 4개월 전에 윤식당 튀김기라 불리는 델키 튀김기 DKR-113을 샀다.튀김기를 산 가장 큰 이유는 맛있는 아니 제대로 튀겨진 돈까스를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그동안 프라이팬에 기름 넣고 돈까스를 할 때마다 겉은 타고 속은 안 익었다.그래서 약한 불에 튀기면 고기가 마르고 맛이 없어졌다.튀김기를 산 후 돈까스는 기가 막혀졌다. 어느 돈까스 집에서 먹는 돈까스보다 더 맛있어졌다. ​고구마 튀김도 아주 맛있다.가늘게 썬 고구마 튀김과 얇고 넓적.. 2018. 7. 5.
카프라로 인형의 집, 인형 가구 만들기 카프라라는 교구가 있다. 젠가랑 비슷하지만 좀 더 얇고 길다. 500피스나 되는 대량 카프라도 있고 좋은 나무로 만든 고급 카프라도 있다. 숲소리에서 만든 카프라는 여러 나무로 만들어져 나무의 다양한 질감과 색감을 느낄 수도 있다. 카프라로 도미노처럼 놀 수도 있지만 주로 쌓기 놀이를 많이 한다. 인터넷에는 어마어마하게 높이 쌓거나 멋있게 쌓은 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러다 실증이 나서 인형 가구를 만들어 보았다. 나무 크기가 모두 똑같아서 다양하게 만들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가구의 모습은 나왔다. 맨 왼쪽에 있는 것은 싱크대이다. 그리고 식탁과 의자, 침대와 쇼파이다. 문 오른쪽에는 욕조이다. 엄마는 냄비에 맛있는 요리를 하시고 아빠와 호비 아빠는 술 한잔을, 호비와 아이는 목욕놀이를 한다. 침실방.. 2018. 6. 27.
압력 밥솥에 대한 궁금증 정리, 가열식 방식과 IH 방식 차이, 쿠쿠와 쿠첸 비교, 장단점, 밥을 맛있게 짓는 방법 압력 밥솥을 사러 마트에 갔다. 생소한 용어, 화려한 기능이 더해진 밥솥의 가격은 무려 50만원을 훌쩍 넘었다. 달라진 기능, 핵심은 무엇일까? 최신 쿠쿠 밥솥의 핵심 기능은 트윈 프레셔, 초고압과 무압을 선택하는 점이다. 간단히 말해 초고압은 그냥 압력밥솥이다. 그럼 무압은 압력이 빠진 밥솥, 압력밥솥이 유행하기 전에 많이 사용했던 전기밥솥이다. 물론 내솥이나 밀폐력 등 여러 기능이 추가되어 그때보다 좋아졌겠지만 압력을 쓰지 않는 원리는 같다. 옛날에나 쓰던 전기밥솥, 무압이 필요할까? 무압이 좋을 때가 있다. 비빔밥에는 전기밥솥으로 지은 밥이 좋다. 압력밥솥 밥은 찰지고 뭉쳐져서 잘 비벼지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 어머님은 제사때마다 나물밥을 만들기 위해 옛날 전기 밥솥을 꺼내 밥을 짓는다. 무압은 비.. 2018. 6. 14.
레고 모양별로 분류하기의 어려움 ​지난번에 시스맥스 12칸 서랍장으로 레고를 색상별로 정리하는 포스팅을 했었다. 색상별로 정리해서 깔끔하긴 했는데 여전히 만드는 사람은 필요한 부품을 찾지 못해 이 서랍 저 서랍 늘여놓게 되었다. 바닥에 레고 서랍이 널브러진 게 싫고 부품 모양별로 분류하면 그런 단점이 사라질까 싶어 찾기 쉽게 모양별로 정리를 하게 됐다. 아... 색상분류는 쉬운 편이었구나. 색상은 직관적으로 색만 분류하면 되기 때문에 고민의 여지가 없었다. 레고의 모양은 너무나 다양하여 분류하기가 애매하고 나누는 칸도 많이 필요했다. 사서 고생이란 이런것. 대체 몇 시간을 이리 저리 옮겨 담았는지 모른다. 처음에 시작할 땐 가로 세로 블럭 길이로 1*1, 1*2 이런 식으로 담으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가로 세로 뿐만 아니라 높이까지 .. 2018. 5. 5.
시스맥스 멀티박스 12단으로 레고 색상별로 정리하기 ​레고를 잘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코스트코에 파는 시스맥스 멀티박스를 활용해 보게되었다. 레고 양이 많고 색상이 많다보니 하나로는 부족해서 12단 두 박스를 겹쳐서 쌓았다. 홈이 있어 겹쳐서 쌓기 좋았고 맨 위 상단에는 완성품을 전시하기도 좋았다. ​투명한 서랍은 색상을 쉽게 구별할 수 있어 좋았고 생각보다 레고도 많이 들어갔다. 검정색과 밝은 회색, 진회색은 양이 많아 세 칸씩을 할애해 주었다. 문을 쭉 열어 놓고 해당하는 부품들을 넣기에 편했다. 그러나 서랍이 쉽게 빠지는 건 단점이자 장점. 잘 안보이는 건 서랍을 빼서 찾은 후 다시 끼어 놓았다. 그리고 가벼워서 저리 다 열어 놓으면 앞으로 넘어질 수도 있다. 조금의 주의는 필요할 듯 하다. 서랍을 열었을 때 안의 테두리의 마감부분이 약간 .. 2018.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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