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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보물/직업찾기7

수다로 풀어가는 직업 속 이야기 - 헤어디자이너, 미용실 원장님 상우 엄마 - 원장님, 안녕하세요? 원장님 - 어머, 어서와요. 오랜만이네요. 상우 엄마 - 머리 좀 자르려는데 오래 걸릴까요? 원장님 - 여기 드라이만 하면 끝나요. 머리 많이 자랐네요. 상우 엄마 - 네, 지금 너무 길죠? 어깨까지만 좀 자르려구여. 원장님 - 자, 이거 입고 이리 앉아요. 상우 엄마 - 원장님, 오늘은 혼자하세요? 원장님 - 아, 보조 말이죠? 그만뒀어요. 상우 엄마 - 그만뒀어요? 왜요? 착해 보였는데... 원장님 - 그만 두는 이유야 뭐... 적성에 안맞는다 아니겠어요? 상우 엄마 - 그래요? 잘 웃고 싹싹해서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 원장님 - 좋아하지만 적성엔 안 맞았겠죠. 상우 엄마 - 우리 상예도 요즘 헤어 디자이너 되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맞는 적성이 따로 있을까요? .. 2017. 12. 13.
직업 소개 책 - 십대를 위한 직업 콘서트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좋은 직업 소개 책이다. 십대를 위한 직업 콘서트 ​ 초등학생인 친구 아들이 학교에서 적성검사를 했는데 이 홀랜드 흥미유형이었던 것 같다. 현실형, 탐구형, 예술형, 사회형, 진취형, 관습형, 흥미유형 설명과 대표 직업이 한눈에 알기쉽게 정리되있다. ​앞으로 유망한 직업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고령 인구의 증가, 건강과 웰빙 추구 사회 및 인구구조의 변화,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 증대, 첨단 기술 발전 및 기술융합, 전문직 및 서비스산업의 발전, 이와 같은 변화로 직업 세계 트렌드가 바뀌고 그에 땨른 유망 직업이 생긴다고 한다. ​직업을 과학과 공학, 의료 보건과 웰빙, 교육과 사회, 컴퓨터와 IT, 국제 무대, 예술과 문화, 법과 비즈니스로 크게 나누고 직업에 대한 소.. 2017. 6. 4.
교육 관련 책 - TED 강연자 켄 로빈슨의 학교혁명, 강연은 참 재미있었는데... ​켄 로빈슨의 TED 강연을 재밌게 잘 봐서 이 사람의 주장을 더 잘 알고 싶었다. 그래서 켄 로빈슨이 쓴 책을 읽었는데 아! 어렵다. TED 강연을 좋아했던 이유가 유머였는데 책에는 유머가 없다. 강연에선 지겹고 재미없는, 어렵고 현실적인 내용을 잘 설명하기 위해 적절히 유머를 사용했지만 책에선 그의 주장을 설명하기만 한다. 그럼에도 학교에서 성공한 새로운 프로그램들은 나를 설레게 한다. 우리 아이의 교육 과정에 이런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좋을 것 같다. 학교는 왜 필요할까? 배우는 게 좋아서? 사람으로서 배워야해서? 학교와 교육은 사회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다. 산업주의 시대에 교육받은 노동자가 필요했을 뿐이다. 대학 학위가 차고 넘치는 지금 학위는 예전만큼 높은 차별성이 없다. 학위만을 위해 공부하고.. 2017. 5. 10.
직업 소개 책 - 나도 멋진 프로가 될꺼야 ​좀 나온지 오래된 책이다. 지금의 패러다임과 안맞는 부분도 있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간단하게 보고 싶어서 빌려봤다. ​ 이 책은 시리즈 책으로 총 12권이다. 12개의 분야별로 나누고 분야와 관련된 직업을 소개해 준다. 이런 직업군에 이런 직업이 있구나 생소한 직업도 있고 많이 들어본 직업도 있다. ​ ​ 주니어 책인 만큼 대략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아이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관련 자료, 필요한 지식들을 설명해 주고 그 분야에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도 있지만 현실적인 부분은 나오지 않는다. 예를 들어, 아나운서가 되려면 엄청난 경쟁을 뚫어야한다던가, 경찰관이 되려면 경찰대학을 가거나 경찰 시험을 통과해야한다는 것들을 말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과 다르게 프로가 되기는 힘들고 노력을 많이해야한다는.. 2017. 4. 26.
직업 변화에 대한 책 - 지금까지 없던 세상 ​ SBS 스페셜 지금까지 없던 세상과 같은 제목의 책이다. 그 다큐를 인상깊게 봐서 그런 내용인 줄 알고 더 자세히 알고 싶어 이책을 샀다. 4차 산업혁명을 소개하고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세상이 앞으로 열릴 것이다라고 말해줄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은 4차 산업혁명과는 조금 다른 내용을 말한다. 바로 지금까지 없던 세상은 고용사회가 끝나는 세상이였다. 고용사회, 전혀 생각지 못했던 화두여서 허를 찔린 기분이었다.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겼던 취직, 직장생활, 은퇴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태어났을때부터 있었던 고용사회였기에 그것이 영원할 거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직장인, 부모님 세대가 일에 모든 것을 바치며 성공을 위해 열씸히 일했던 것을 우리는 보고 자랐다. 공부할 때는 안정된 직장.. 2017. 4. 6.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직업을 선택하거나 진로를 선택할 때 좋아하는 일을 먼저 고려하게 되죠. 흥미를 가지는 일, 자신이 하고싶은일을 선택하지만 실상 일을 하다보면 자신의 능력과 적성이랑 맞지 않아서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요. 취미가 아닌 이상 좋아하긴하지만 잘할수 없는건 직업으로는 큰 스트레스, 직업을 계속 이어나가는데 한계가 있어요. 진로를 선택할때는 자신이 좋아하는 학과의 진학 후, 어떤 직업을 갖게되는지, 어느 정도 경제적 사회적 보수와 대우를 받는지를 알아보는 방법도 있지만 본인의 능력, 잘하는 부분, 인정받는 부분을 잘 살릴수 있는 직업이 무엇인지. 그 직업들 중에 경제적 사회적으로 대우를 잘 받을 수 있으면서 본인이 좋아하면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직업을 역순으로 선택하는것도 한 방법이예요. 그래서 평소 아이들.. 2016. 12. 30.
직업 변화에 대한 책 - 직업의 이동 앞으로의 사회가 어떻게 바뀔지 지금 있는 직업이 과연 미래에도 쓸모가 있을지 궁금해서 보게된 책​ ​ ​ 어떤 직업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소득, 시간, 사람, 건강이 결정되죠. 공부를 하고 직업을 선택할 때는 잘 모르죠. 그러나 한번 선택하고 경력을 쌓고 나이가 들면 직업 바꾸기가 어려운데 그때되서야 좋아하는 일만으론 해결안되는 문제들이 드러나죠. ​ ​ 미래의 신생 직업은 과학 기술 분야 ​ 직업이 없어지기보다 그만둘 확률이 높지만 직업이 없어지기 전 수요가 줄어 임금이나 기회가 줄어들수 있죠. ​ 쓰레기를 줍는 일은 쉽게 대체될거라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 없어지는 직업은 단순한 육체노동이 아니었네요. ​ 정형적이며 중간수준의 지적인 노동은 대체될수도 ​ 앞으로 없어질 위기의 직업 ​ 왜 이 직업들 중.. 2016.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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