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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보물/직업찾기

교육 관련 책 - TED 강연자 켄 로빈슨의 학교혁명, 강연은 참 재미있었는데...

by 심심 풀이 과정 2017.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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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로빈슨의 TED 강연을 재밌게 잘 봐서

이 사람의 주장을 더 잘 알고 싶었다.

그래서 켄 로빈슨이 쓴 책을 읽었는데

아! 어렵다.


TED 강연을 좋아했던 이유가 유머였는데

책에는 유머가 없다.

강연에선 지겹고 재미없는, 어렵고 현실적인 내용을 

잘 설명하기 위해 적절히 유머를 사용했지만

책에선 그의 주장을 설명하기만 한다.


그럼에도 학교에서 성공한 

새로운 프로그램들은 나를 설레게 한다.

우리 아이의 교육 과정에 이런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좋을 것 같다.





학교는 왜 필요할까?

배우는 게 좋아서? 사람으로서 배워야해서?

학교와 교육은 사회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다.

산업주의 시대에 교육받은 노동자가 필요했을 뿐이다.


대학 학위가 차고 넘치는 지금

학위는 예전만큼 높은 차별성이 없다.

학위만을 위해 공부하고 시험치던 시스템에서 벗어나

현재 위치보다는 이동 방향에 집중해야한다.



교육은 농업과 닯을 점이 있다.

환경이 항상 통제 가능하지 않는 것처럼

아이들도 매순간 변한다.

어제 훈육한대로 잘해주길 기대하지만 기대는 꼭 틀린다.

스스로 자랄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것이 교육이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배운다.

아이들은 간섭 없이 혼자 힘으로 놀고 탐험하는 존재이다.

아이들이 성장하려면 자유가 필요하다.



마인드드라이브 성공사례을 보면

프로젝트 활동을 통한 흥미를 발견하고 

성취감과 자존감이 상승했다.


그레인지턴 활동 성공사례에선

역할놀이를 통해 역량을 발견하고 개발했다.



노스스타에선 자기주도 학습센터로 성공했다.

핀란드는 표준화된 시험을 보지 않아서 오히려 성공했다.


교육에선 아이들의 전반적 역량을 다양한 방식으로 

키울 수 있게 도와주고 아이들이 가장 몰입도를 보이는 

개인적 재능과 관심사를 알아봐주는 일이 필요하다.


직업을 찾을 때도 재능과 열정이 만나는 지점인

엘리먼트를 고려해야한다.

아이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이기 때문에

아이를 개인으로서 바라보고

아이를 개인으로 대우해주는 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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