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소개 책 - 십대를 위한 직업 콘서트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좋은 

직업 소개 책이다.

십대를 위한 직업 콘서트

​

초등학생인 친구 아들이 학교에서 적성검사를 했는데

이 홀랜드 흥미유형이었던 것 같다.

현실형, 탐구형, 예술형, 사회형, 진취형, 관습형,

흥미유형 설명과 대표 직업이 

한눈에 알기쉽게 정리되있다.

​앞으로 유망한 직업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고령 인구의 증가, 건강과 웰빙 추구

사회 및 인구구조의 변화,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 증대,

첨단 기술 발전 및 기술융합,

전문직 및 서비스산업의 발전,

이와 같은 변화로 직업 세계 트렌드가 바뀌고

그에 땨른 유망 직업이 생긴다고 한다.

​직업을 과학과 공학,

의료 보건과 웰빙, 교육과 사회,

컴퓨터와 IT, 국제 무대,

예술과 문화, 법과 비즈니스로

크게 나누고 직업에 대한 소개와

직업인 인터뷰를 실었다.

​

물론 십대들에겐 충분히 유익한 책이다.

직업에 대해 관심과 흥미가 있는 학생들에게

적절한 설명과 좋은 직업들을 잘 소개해 주었다.

그러나 좀 이상적인 책이다.

이러한 이상적인 직업들을 가지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이 적다.

의사가 되려면 의대를 갈 수 있는 성적이 되야한다.

좋은 직업을 가지려면 그에 따르는 능력이 되야하고

공부를 많이 하거나 시험을 잘 치거나

경험을 많거나 노력을 많이 해야한다.

그러나 또 노력만으로도 

원하는 걸 얻을 수 없을 수도 있다.

잘하지도 않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에 

계속 붙잡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직업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하지만

본인의 능력과 적성도 알아야 하고

적절한 직업을 얻기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도 잘 알아야한다.

꿈만으로는 원하는 걸 얻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