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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식사/강남3

강남역 모로코 음식점 아실라, 이국적인 야릇한 분위기 ​모로코 음식점은 처음이었는데 조명이나 분위기가 이국적이고 야릇했다. ​지하 2층 아니고 지하 1층이다. 계단으로 내려가면 오른쪽이 입구다. ​벨을 누르라고 되어있다. 열려라 참깨!가 생각났다. 약간 무서워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벨을 누르면 그냥 문이 열린다.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에 카운터가 있고 커튼이 쳐진 개인룸들이 많이 있다. 모로코가 이런가? 확실히 이국적이고 이색적이다. ​모로코 요리 타진은 먹고 오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대신 차돌박이 파스타와 새우 튀김을 먹었는데 와인 안주로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 색다른 경험을 해보기엔 좋았지만 작은 공간이 답답할 수도 있다. 소개팅이나 첫만남 장소로는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고 연인들에겐 좋을 듯 싶다. 2017. 6. 4.
강남역 베트남 음식점 르사이공, 의외의 맛집 강남 ​화요일 5시면, 음식점에 사람이 많을 시간인데 우리가 간 르 사이공엔 아무도 없었다. 약간 불안했지만 쌀국수는 점심에 사람이 많지 않을까 싶어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니 한 두 테이블에 손님이 더 왔다. ​메뉴판의 소개글이 인상깊었다. 참 정직해 보였다. ​ ​베트남 볶음 국수 해물과 프리미엄 쌀국수를 주문했다. ​볶음 국수는 보기엔 하애서 맛이 없어 보였지만 최근에 먹은 볶음 국수 중 가장 맛있었다. 쌀국수도 베트남 레스토랑의 흔한 육수가 아닌 진하고 깊은 맛이나는 육수였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맛집이 아닌 줄 알았는데 같이 간 분들 모두 만족해 할 만한 음식점이었다. 사람이 없으니 오히려 조용하니 이야기 하기도 좋았다. 장소도 넓어서 모임 장소나 베트남 음식이 부담 없어서 소개팅 장소로도 추천하.. 2017. 6. 4.
강남역 스페인 레스토랑 3MK 가을에 강남역 CGV 뒷길로 올라가보니 새롭고 분위기 있는 음식점이 많았어요. 그 중에 한곳이 마음에 들어서 예약하고 가려니 찾을 수가 없었어요. ​ 그때는 그릴타이를 가는 길이었고 마음에 드는 집은 삼거리 왼쪽 약간 아래였어요. 지도 위치상 강남대로 106길 29였는데 검색하니 안나오고 같은 건물 지하 가비터만 나오네요. 그래서 무작정 기억에 의존해 찾아갔죠. ​ 이름이 3MK군요. 스페인 음식점 ​ 해산물 빠에야 ​ ​​​ 까슈엘라 ​ 크림 파스타 ​ 스페인 음식들도 너무 맛있고 파스타와 피자, 사진은 없지만, 일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먹는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2016.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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