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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강/아이7

코피가 자주 나는 아이 아이들이 코피가 자주 났다. 코를 파지 않아도 코피가 나고 자다가도 코피가 났다. 당연히 건조할때 더 심해져서 습도조절을 잘 해쥐도 하루가 멀다하고 코피가 나서 이비인후과에서 약을 처방받아서 매일 코에 바르고 잔다. 처방 받은 약 이름은 에펙신, 안연고이다. 자기전에 바르기도 하지만 코피가 나서 코를 막을때 휴지 끝부분에 약을 발라서 막아준다. 아무것도 안 바르면 막은 휴지를 뺄 때 상처부위가 다시 벌어져서 다시 코피가 난다는 애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주 사용하다보니 금방 다 쓰게된다.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야 살 수 있는데 약만을 처방받으러 잘 가진 않아서 한동안 병원을 안가면 연고가 없을때가 있다. 그럴땐 민간요법으로 참기름을 발라서 막아줬다. 엄마가 알려준 방법인데 안탑깝게도 어디에서도 근거.. 2023. 1. 4.
알레르기로 코점막이 부어 밤 설치는 아이 잘 자게 하는 약 싱귤레어 싱귤레어를 먹일 때는 늘 고민스럽다. 먹으면 확실히 잘 자지만 이것도 약이라, 혹시나 있을 부작용이 염려된다. 진드기, 집먼지 알레르기가 있어서 그럴까? 어떤 날은 유독 밤을 설친다. 자다가 코로 숨을 못쉬고 무호흡처럼 숨 멈추다가 숨쉴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또 숨​쉬기 편한 자세를 찾기 위해 밤새도록 굴러다닌다. 코가 막혀서 그런가 싶어 자기전에 코세척도 해주고 코딱지도 빼주지만 새벽이 되면 다시 반복된다. 병원에서는 코 점막이 부어서 그런다고 한다. 이미 편도와 아데노이드 수술을 했는데 코 점막이 또 붓는다. 코 점막이 붓는건 알레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진드기, 집먼지같은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반응으로 코 점막이 붓는 것이다. 아마도 처음엔 알레르기 항원이 몸에 들어오지 않게 몸을 보호하는 작용으로.. 2018. 7. 11.
콧물 넘어가서 기침할 때 좋은 과일 배 아이가 몇일 동안 새벽에 기침을 하면서 토를 했어요. 병원에서는 콧물이 넘어가면서 기침하는 거라며 항생제를 처방해 주셔서 먹이긴 했는데 쉽게 낫지 않았죠. 새벽에 심하게 기침을 하면 자기 직전에 먹은 음식들을 토해서 되도록 자기 전엔 음식을 먹이지 않았죠. 그러다 자기 전에 배 고프다하여 배를 썰어 먹었는데 의외로 기침도 안하고, 기침도 안하니 자다가 토도 안 했어요. 물론 한 번 배 먹었다고 기침이 싹 사라진 건 아니었어요. 낮에는 가끔 가래 기침을 했는데 다행히 잘 때는 안 했어요. 시간이 지나서 나을 때가 되서 나아졌을 수도 있는데 동의보감에 기침할 때 배가 좋다고 나오네요. 평소에 배를 좋아하지 않아 잘 먹이지 않았는데 자주 먹여야겠어요. 혹시라도 도움되실 분들 있을까봐 동의 보감 내용을 적어봐요.. 2017. 12. 16.
아이의 코딱지를 빼 줘야하는 이유, 비강 호흡의 중요성 어른들은 코가 답답하면 스스로 코닥지를 뺄 수 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코딱지를 빼는 건 더러운 행위로 인식되어 안 좋지만 코딱지가 있을때는 빼는 게 좋다. 우선 코딱지를 코에서 빼는게 먼저이고 먹을지 말지는 나중에 고민해 보자. 왜냐면 코딱지를 먹는게 면역에 좋다고해서이다. 코딱지에 들어 있는 뮤신 성분이 신체 면역력을 증가시켜 건강해지게 한다고 한다. 코딱지를 먹는 아이들은 본능에 따랐을까? 그러나 코딱지는 코의 점액과 먼지와 만나서 생긴거라 점액의 당단백질인 뮤신을 먹기 위해 먼지도 먹어야한다는 말이 된다. 더러운 먼지까지는 못 먹겠으니 우선은 코딱지 제거만으로 건강을 챙겨보자. 어른들은 콧구멍이 크고 요령이 있어서 코딱지 빼는데 어려움이 없다. 하지만 아이들의 경우는 다르다. 어린 아기는 스스.. 2017. 6. 5.
아이가 자주 아플때 약 안먹고 좋아지는 방법 통목욕 겨울이라 아이들이 자주 아프죠. 감기도 걸리고 열도 나고 콧물도 나고 코도 막혀요. 그러다 작년 겨울부터 매일 통목욕을 하게 됐는데 아이들이 확실히 덜 아프네요. 워낙 체질이 약한 아이라 영양제도 먹이고 홍삼도 먹이고 이것저것 많은걸 시도하는지라 변수가 많아서 욕조 목욕만이 답이라 할 수는 없지만 부작용도 없고 큰 돈 안드는 유일한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단점이라면 많은 물값과 매일 옷 벗기고 씻기고 입히는 번거로움이죠. 아주 추운날, 집이 그리 따듯하지 않은 날, 엄마가 좀 피곤한 날은 머리는 감기지 않아요. 머리만 안 감겨도 일이 좀 줄죠. 머리는 이삼일에 한번, 감기고 나서는 드라이어로 잘 말려줘야 감기에 걸리지 않아요. 원에서 하원하면 집에 와서 옷 갈아입히고 어차피 손발 얼굴 씻겨야햐니.. 2017. 2. 10.
아이 자다가 기침하면서 토할때 ​​잘때만 기침 낮에는 기침을 별로 않했는데 밤에 잘때만 기침하는 경우가 있어요. 누었을 때 콧물이 뒤로 넘어가서 기침하는 경우래요. 기관지나 폐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 코나 콧물 문제이지요. ​​기침하다 토하는 경우 ​​기침을 심하게 하다보면 토하는 경우도 있어요. 자다가 토할때 먹은걸 다 토하는 경우가 있는데 먹은지 한참 전이고 자는 시간도 있었는데 왜 음식물을 토할까 의아했어요. 사람에 따라서 자는 순간 소화가 멈춘다고 하네요. 위도 자는 원리. 그래서 먹고 바로 자면 아침까지 더부룩하는것도 같은 원리. ​​저녁 소화 다된뒤 취침 ​​잘때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는 저녁 먹은후 한참 시간을 두고 자는 게 가장 좋아요. 하지만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면 물도 조금 마시고 소화가 충분히 된 후에 자면 잘때.. 2016. 12. 19.
아기 코가 막혔을때 / 콧물이 많을때 아이들이 콧물이 많고 누런 코가 많을 때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풀기예요. 흥! 흥 해봐 흥! 이건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죠. 4살 정도 되면 코를 스스로 풀수 있어요. 스스로 못 푼다면 ​​​​​​​너무 어리거나, 코 푸는 법을 모르거나, 코가 막혔을 수 있어요. ​​아기 코닥지 빼기 콧물 빼기 ​​스스로 코를 못 푸는 아기들은 코에 살짝 식염수를 넣어주고 기다리면 재치기를 하거나 울거나 해서 코닥지가 나오거나 티슈로 코를 닦아주면 코닥지나 콧물이 나오기도 해요.​​식염수 종류 리틀노우즈 이름이 리틀레머디즈로 바뀐 것 같은데 이건 한 두방울 떨어뜨릴수 있어 거부감이 덜해요. 피지오머베이비는 분사 방식이고 압이 세서 아주 아기들은 거부감이 심할수 있어요. 돌 이후에는 좀 괜찮았던.. 2016.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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