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회, 물회, 과메기, 골뱅이, 해물 안주가 맛있는 북광장 맛집 세원 추천
해물 안주, 막회, 물회, 과메기를 먹을 수 있는 이 집의 이름은 세원이다. 위치를 알기 위해 동탄 세원을 검색하면 세원 정밀, 세원 화학이 나온다. 음식점 이름으로는 좀 낯설다. 그래서 사람들이 잘 모른다. 그러나 숨겨진 맛집, 정이 있는 단골집 같은 곳을 찾는 분이라면 이 집을 소개하고 싶다. 남편이 알면 싫어할지도 모르겠다. 아는 사람들만 조용히 가려고 아껴뒀던 곳을 이리 공개해버리니 말이다. 그러나 부모님 같고, 할머니, 할아버지 같이 잘 챙겨주셨던 분들의 장사가 잘됐음하는 바램이 좀 생겼다. 힘드셔서 주말에는 장사를 안하시고 평일에는 5시에서 11시까지 하신다. 위치는 동탄 북광장 위너스타 뒷길 로드프라자 건물 핸섬가이 옆집이다. 다른 집 막회보다 조금더 부드럽고 신선했다. ..
2018. 7. 19.
동탄 센트럴파크 맛집 비피터, 성의 있는 샐러드바, 치즈를 직접 깍아만든 피자
동탄 센트럴 파크 바나나테이블, 포레스트 라인에 비비터,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다녀왔다. 1인 1 메뉴를 주문하면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고 했지만 별 기대 없이 갔다. 지난번에 갔던 뷔페들을 떠올리며 샐러드바가 그렇고 그렇겠지 생각했다. 뷔페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기에 샐러드바는 관심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여기 샐러드바는 달랐다. 비슷비슷한 메뉴, 가짓수만 채웠던 샐러드, 냉동 과일로만 구성된 디저트가 아니었다. 여기는 수박, 참외, 키위, 제철 과일이 있었다. 식감이 다른 달달한 초콜렛이 가지가지 있었다. 단품 메뉴로도 손색이 없는 리코타 샐러드, 연어 샐러드가 샐러드바에 있었다. 샐러드를 내놓던 마음에 성의가 느껴졌다. 가짓수는 얼마 안됐지만 이 샐러드바가 훨씬 먹을게 많고 맛있었다. 사실 맛집..
2017.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