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자다가 기침하면서 토할때

​​잘때만 기침
낮에는 기침을 별로 않했는데 밤에 잘때만 기침하는 경우가 있어요. 누었을 때 콧물이 뒤로 넘어가서 기침하는 경우래요. 기관지나 폐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 코나 콧물 문제이지요.

​​기침하다 토하는 경우
​​기침을 심하게 하다보면 토하는 경우도 있어요. 자다가 토할때 먹은걸 다 토하는 경우가 있는데 먹은지 한참 전이고 자는 시간도 있었는데 왜 음식물을 토할까 의아했어요. 사람에 따라서 자는 순간 소화가 멈춘다고 하네요. 위도 자는 원리. 그래서 먹고 바로 자면 아침까지 더부룩하는것도 같은 원리.

​​저녁 소화 다된뒤 취침
​​잘때 기침을 심하게 하는 경우는 저녁 먹은후 한참 시간을 두고 자는 게 가장 좋아요. 하지만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면 물도 조금 마시고 소화가 충분히 된 후에 자면 잘때 기침을 심하게 해도 토하는 정도가 덜해요. 

​​밤에 토할때
​​어쩔수 없이 소화가 다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다가 토하거나 기침이 너무 심해 위액 마저도 토하는 경우 갑자기 토하다 보면 이불이나 요, 옷에 토하기도 해요. 그럼 뒷처리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옷 갈아입히고 요 갈고 이불 갈고 칭얼거리는 애를 놔두고 밤에 왔다갔다하기에 너무힘들죠.

​​토할때 필요용품 미리 준비
기침이 좀 심하거나 토한 전력이 있거나하면 자기 전에 필요한 용품을 미리 준비해요. 토한걸 받을수 있는 용기, 휴지, 물티슈 등등. 용기, 플라스틱 통같은걸 바로 곁에 놔두​​​고 토할때 입에 바로 대주면 옷이나 이불에 뭍는걸 방지할 수 있어요. 나중에 통만 씻어주면 되니까 훨씬 뒷처리가 쉬어져요.

​​자다가 계속 기침할때
​​토하지는 않지만 계속 기침을 심하게할때 좀 높은 베게를 베도로 하면 기침이 좀 나아지기도 해요. 높은 베게가 목에 안좋으니 계속 사용하지 않고 기침 나아지면 다시 빼요.

​​​병원 진료
​​기침하는건 약먹지않고 바로 좋아지기는 힘들더라구요. 기침한 다음날 병원에가서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처방을 받는게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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