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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음식점은 처음이었는데
조명이나 분위기가 이국적이고 야릇했다.
지하 2층 아니고 지하 1층이다.
계단으로 내려가면 오른쪽이 입구다.
벨을 누르라고 되어있다.
열려라 참깨!가 생각났다.
약간 무서워서 들어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벨을 누르면 그냥 문이 열린다.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에 카운터가 있고
커튼이 쳐진 개인룸들이 많이 있다.
모로코가 이런가?
확실히 이국적이고 이색적이다.
모로코 요리 타진은 먹고 오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대신 차돌박이 파스타와 새우 튀김을 먹었는데
와인 안주로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색다른 경험을 해보기엔 좋았지만
작은 공간이 답답할 수도 있다.
소개팅이나 첫만남 장소로는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고
연인들에겐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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