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인공지능시대, 강한 인공지능에 대한 대처법

 인공지능은 언제쯤 나타날까요? 바로 지금이죠. 이미 시작됬어요. 알파고, 딥러닝, 안면인식 모두 인공지능이라고 볼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자기의지를 가지는 인공지능은 2040년쯤에 완성될꺼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하더라구요. 지금부터 20년 후라고 하니 아주 가까운 미래죠.

 인공지능은 무슨 일을 할까?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이라면 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겠죠. 청소를 해주고 요리를 하고 아픈 사람을 도와주고 위험에 처한 사람을 구해줄 거라고 기대해요. 

 여기까지는 쉽게 예상할수 있는 미래들. 이건 그냥 일종의 로봇들도 가능하죠. 

 지금 문제가 되는건 딥러닝을 통해 스스로 학습을 할 수 있는 자기 의지가 생긴 인공지능. 이런 인공지능의 능력과 힘은 곧 인간을 초월하게 될 거예요.

 인공지능은 위험한가? 많은 과학자, 책, 영화에서 말하듯 강한 인공지능은 인간에게 위협적이죠. 그럼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극단적으로만 보면 전쟁이 일어나고 인공지능에 의해 인간이 멸종될 수도 있겠죠.

 인공지능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 처음엔 생존이겠죠. 인간이 강한 인공지능을 위험한 존재로 보고 없애려하니 자기방어수단으로 인간을 공격할 수도 있죠. 그러나 인류가 멸망하고 인공지능만 있는 시대가 되면 인공지능은 왜 살까요? 

 인간도 가끔 내가 왜 사는지도 모를때가 있는데. 인공지능은 전기만 있으면 되고 하드웨어가 낡아지면 좀 바꿀 필요가 있지만 죽지 않는 존재가 되죠. 인간이 없는 지구에서 인공지능들만 사는 세상을 그 인공지능이 과연 원할까요.

 인공지능은 사람을 위해 사는가? 처음 인공지능이 사람을 위해 일하도록 설정됐거나 스스로 판단해서 사람을 의해 살아야하겠다고 할 수도 있어요. 그쯤되면 인공지능을 컨트롤할수 있는건 사람이 아니죠. 

 이럴 경우 인간에게 해가되는 사람을 처벌하는 독재자스타일의 인공지능이 나올 수 있는데 스스로의 논리는 완벽하겠죠. 어떤 이유로 다른 인간에게 해가되니 유해한 존재로 인식하고 처벌할 수도 있어요. 독재자가 있으면 민주주의를 원하는 사람들도 생기죠.

 나쁜 인공지능과 착한 인공지능? 여러 인공지능이 나온 영화를 보면 나쁜 인공지능에 맞서는 건 인간이 못해요. 인간을 도와주는 착한 인공지능이 없으면 싸움에서 이길수 없죠. 아이로봇의 써니, 어벤져스의 비젼이 착한 인공지능이라고 볼 수 있죠.

 착한 인공지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써니와 비젼의 공통점은 좋은 인간과의 유대관계가 아닐까요? 아버님이 누구니? 좋은 인간으로부터 좋은 점을 보고 배운 덕일꺼에요.

 인공지능은 아이와 같을까? 아이들이 태어날 때 성선설 성악설이라고도 했지만 그냥 무지일 수도 있어요.

 아이들은 유전자, 부모들의 기질도 물론 영향을 주겠지만, 경험과 교육에 따라 아이의 인격이 많이 달라지죠.  모르기 때문에 잘 가르쳐야 해요. 더 크면 사회생활도 배우고 많은 지혜와 지식을 배우게 되죠.

 강한 인공지능에 대처하는 방법은? 인간이 강한 인공지능에 이기는 방법은 착한 인공지능을 두거나 강한 인공지능이 나쁜 인공지능이 안되게 노력하면 될 것 같아요. 

 무엇이든 빨리 배우고 흡수하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나쁜점만 보고 유해한 존재로 인식하지 않게, 아이가 자라듯이 하나하나 필요한 모든 것을 가르쳐요. 

 인간에 대한 연민과 논리로 해석할 수 없는 가능성들도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하는 것이 한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 와중에 참 다행인 건 한 명만 잘 가르쳐 놓으면 복사하기 쉽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