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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적소비/가구

원목 종류와 모양, 쎄파티아, 비치, 오크, 월넛, 에쉬

by 심심 풀이 과정 2017.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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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가구 로코코 소파 전시장에 원목 종류와 설명, 실제 원목이 전시되어 있었다.

원목의 실제 모습을 보니 원목간 차이도 쉽게 알 수 있었다.

가끔 이름과 모양이 헷갈릴때가 있어서 정리해 보았다.

 

쎄파티아(세페티르 sepetir): 인도네시아산 섬잣나무종(구루미)

건조가 다른 수종에 비해 쉽지만 가공이 약간 곤란한 경우가 있다. 하지만 틀어짐은 없다.

비치(beeth) 너도 밤나무

세계적인 주요 조림종이며 목재는 재질이 우수하여 고급가구와 선박재등으로 쓰인다.

월넛 (walnut) 호두나무

치수가 안정되고 내충격성이 큼

라디에이터파인(radiata pine) 뉴질랜드산 소나무

남반구에 다량 식재되며 고운조직 통직목리로 내구성이 있음

오크(oak) 떡갈나무/참나무

재목이 매우 단단하여 고급가구와 술통을 만드는 재료로 유명하다.

에쉬(ash) 물푸레나무

목질이 단단하고 색이 고우며 고급목재이다.

수축 및 팽창이 적어 고급가구에 쓰이며 나무의 틈새가 거의 없어 튼튼하고 단단한 것이 특징임

판매하시는 분이 자세히 설명해 주셨지만 안탑깝게도 다 기억은 나지 않는다.

월넛은 색이 진해 나이드신 분들이 좋아한다고 했던것 같다.

그러나 월넛은 월넛 원목 특유의 모양을 잘 살려서 디자인이 이쁜 가구들이 좀 있었던 것 같다.

원목의 색과 원목의 나이테 모양등을 봤을 때는 에쉬와 오크가 이뻤다.

에쉬는 나이테가 진해서 약간 어지럽기도 했다.

그러나 부드럽고 단단한 것이 한번 사면 오래 쓸 수 있는 가구가 될 듯 했다.

오크는 색이 연하며 부드러웠다. 나무색이 주는 밝은 느낌이 너무 좋았다.

가격은 오크로 만든 가구가 가장 비쌌다.

 

여기에 전시되어 있는 것은 모두 하드우드라고 했다.

소프트우드인 삼나무, 레드파인, 소나무 미송, 뉴송, 스프러스 가문비나무, 편백나무 등은 하드우드보다 물러서 여기서는 가구로 잘 안만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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