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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독서27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 혜민 스님의 유명한 책,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이미 대여중이여서 후속작인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사서님의 추천으로 빌려 보았어요. 전에 읽었던 법륜 스님의 책과는 좀 다르더군요. 법륜 스님의 "야단법석" 책을 참 좋아했는데 그 책은 즉문즉설을 모아놓은 책으로 질문별로 법륜 스님의 답변이 있어서 실생활에 응용하기 좋았어요. 그 책에선 나도 궁금했었던 것 같은 질문들에 법륜스님이 명쾌하고 통찰력 있게 답을 주셨어요. 몇가지를 그대로 실천했더니 정말 삶에 대한 자세가 많이 바뀌었죠. 늘 불만이었던 것들, 늘 고민됐던 부분이 더이상 괴롭지 않았고 책을 통해 많은 짐을 내려놓게됐죠. 혜민 스님 책도 여러 문제에 대해 답을 주시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본인의 경험을 통해 깨달았던 점을 더.. 2017. 3. 4.
못 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 참 많이 반성하게되는 책이예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 때. 앞으로 욱하지 않도록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 왜이렇게 육아는 힘들고 억울하고 손해보는 느낌이어었을까? 그 이유를 알았네요 ​ 기다림과 존중. 긴긴 인내심이 필요하고 나부터 아이를 존중해야겠어요. ​ 육아는 장거리 마라톤 ​ ​ 내 생각대로 해주길 바라지만 아이는 이미 나와 다른 존재. ​ ​ ​ 아이가 말을 안 들을때 엄마, 아빠, 아이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군요.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감을 잡을수 없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의 이 책은 부정적 감정 안에 숨겨진 아이와 부모 감정의 본질을 분석해 주어서 읽는 내내 미쳐 알지 못했던 많은 부분을 깨닫게 해주네요. 2017. 1. 2.
아들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은 엄마들에게 ​ 오랜만에 북카페에 갔더니 사서님이 이책을 추천해 주시네요. 이번엔 간단히 읽을 소설 빌리러 간건데 아들때문에 미칠 것 같았기에 바로 빌려왔어요. ​자라다 남아연구소 원장님이 쓰신 책이군요. 동영상 강의도 봤었고 자라다 미술학원에서 상담도 받아봐서 내용은 좀 알고 있었지만 또 책으로 보니 와닿는게 다르네요. ​엄마의 확신. 아이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이 되면 아이에 대해 좀 덜 불안한 건 있는 것 같아요. ​오 맞아요. 물어보고 안 듣는 아들... 내가 왜 대답을 그렇게 열심히 했을까 생각하게 되죠. ​자기 주도성. 권력 의지. 상황을 주도하려는 본능 ​사랑보단 인정이라... ​명확한 기준... 소통의 단절... ​본능을 이해해 주는 것 ​본능을 인정하는 것 ​화를 내지 않고 설명해 주기 늘 걱정하던 .. 2016.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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