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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일상/생활29

집을 밝게 만드는 쉬운 방법 ​ 바로 전 포스팅이 집의 공간 배치를 바꾸는 내용이었다. 이번에 가구를 옮기고 방 배치를 바꾸고 나서야 새로운 사실을 알게됐다. 밝은 집은 채광이 다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바꾸기 전 작은방은 참 밝았다. 가리는 건물이 없고 약간 북동향이라서 아침에 해가 잘 드는 것으로 알았다. 잠자는 방으로만 쓰기에는 아깝다고 생각했다. 방이 참 밝아서 그 방에 들어가면 기분이 좋았다. 이번에 바꾸게 된 방은 좀 어두웠다. 낮에도 어둡길래 서향이 아니라 남동향이라 해가 빨리 지는 것으로 알았다. 이런 어두운 방에서 차라리 잠을 자고 밝은 작은 방을 아이방으로 해야겠다고 결정했다. 그런데 방을 바꾸고 나니 밝았던 방은 어두워지고 어두웠던 방은 밝아졌다. 방에 따라 밝고 어두운 방이 정해져 있던 게 아니었다. 기대했던 작.. 2017. 3. 17.
고기 구울때 미세먼지 600 사실 고기를 구울때는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았다.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먹을때도 밖에서 숯불에 목살을 구워먹을때도 미세먼지는 높지 않았다. 미세먼지 측정기를 처음 샀을때 테스트한다고 들고 나가 숯불옆에서 측정했을때 첨에 150이나 나와서 놀라긴 했지만 밖이였고 바람이 많이 불고 다시 또 떨어지며 반복해서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때도 늘 환풍기를 틀어놓고 싱크대에 올려진 측정기의 수치를 봐가면서 요리를 해왔는데 한번도 수치가 아주 높게 나오지는 않았다. 그런데 지난주 냄비에 고기를 구울 일이 있어서 열심히 시어링하듯 앞뒤로 겉을 익힐때 미세먼지 측정기를 슬쩍 봤는데 600이 넘었다. ​ 평소에 20정도라 첨엔 60인줄 알았다. 음 60이면 미세먼지가 조금 나쁜정도네 하고 넘길려.. 2017. 3. 7.
빨래 건조대는 허리 높이 아래 ​​ 빨래 건조대를 고를 때는 빨래를 많이 거는 3단 5단인지 튼튼하게 사용할수 있는 큰 건조대인지만 생각했는데 실제 사용하다 보니 빨래를 거는 높이가 내 허리 아래여야 빨래를 널때 어깨가 안 아파요. 튼튼하고 건강하신 분은 상관 없으시겠지만 하루에 한번 아기옷이 많을때는 더 자주 빨래를 하고 널다보면 손이 안 올라갈 정도로 힘들어요. 그래서 집에서 빨래 건조대를 사용할때는 높이가 적당한 이 건조대를 우선적으로 사용하게되네요. 2016. 12. 24.
급탕비 아끼는 방법 / 온수 절약하기 겨울이라 온수를 많이 써서 급탕비가 많이 나오죠. 설것이하는 물이라도 아끼려면 고무장갑을 껴보세요. 고무장갑을 사용한다면 온수를 잠그거나 찬물쪽으로만 틀어서 찬물로만 사용해보세요. 사실 고무장갑을 사용하면 아주 차가운 물도 많이 차갑게 느껴지지 않아요. 습관대로 미지근한 물을 틀면 그만큼 온수를 쓰게 되요. 고무장갑을 안끼면 차가운 물로는 너무 차가워서 설것이하기 힘들지만 고무장갑이라면 가능해요. ​ ​ 2016. 12. 14.
아파트 자동문 센서는 여기 아파트 입구나 자동문이 있는 곳에 자동문이 계속 열리게 하려면 문 옆에 있는 이 센서를 이용하면 돼요. 문을 계속 열려고 손을 크게 흔들지 않아도 살짝 그곳에 손이 있으면 센서가 인식하고 계속 열어줘요. ​ ​ 2016.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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