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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일상/생활29

동탄 2 롯데백화점 층별 매장 정보 우연히 오늘 가오픈된 롯데백화점을 다녀왔다. 아들이 서점에 가고싶어해서 헤매던 중 고맙게도 관리하시는 분이 가이드를 주셨다. 매장 사진은 많은 분이 올리실 것 같고 혹시라도 원하는 매장을 빨리 찾고 싶으신 분이 계실까봐 지도 사진만 올려본다. 백화점은 지하 2층부터 7층이다 교보핫트랙스는 지하 2층. 문구류만 파는 것 같다. 나중에 영풍문고가 생겼다. 지하 2층에 파리 크라상이 크게 있다. 어린아이들이 놀기 좋은 세서미 스트리트도 있다. 지하 1층은 식품관과 음식점들이 있다. 이성당 삼성혈 해물탕 등 맛있어 보이는 맛집이 많아 보였다. 1층에 쉐이크쉑이 있고 동탄역 방향에 스타벅스가 있다. 2층엔 화장품 매장이 있다. 3층엔 의류 매장이 있다. 4층에 레고와 챔피언 더 에너자이저가 있다. 에너자이저 아이.. 2021. 8. 19.
음식물 쓰레기 고민, 음식물 처리기 후기, 장단점, 음쓰 냄새 없애는 법 음식물 쓰레기는 늘 고민의 대상이었다. 처음 구매한 음식물 처리기는 건조 방식이었다. 건조하면서 팬이 돌아갈때 냄새가 나거나 조금 시끄러운 단점은 보조 주방에 처리기를 놓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내가 느낀 단점은 건조를 해도 음식물 쓰레기통에 또 버려야하는 점이었다. 그때 산 음식물 처리기는 용량이 크지 않아서 쓰레기를 많이 건조할 수가 없었다. 건조된 쓰레기 위에 새로운 쓰레기를 여러번 넣을 수가 없어서 하루 이틀 안에 다시 음쓰통에 버리러 가야했다. 어차피 내일모레 쓰레기 버리러 가야하는데 뭣하러 하루 종일 음식물 처리기를 돌려야하나 생각이 들어 그만 사용하게 되었다. 요즘은 분쇄 후 건조 방식이 나오는 것 같았다. 음식물 처리기는 사지 않고 집에 안쓰는 믹서기로 음식물을 갈아보았다. 상하기 전.. 2021. 7. 22.
보플제거기 없이 쉬운 보플 제거 방법, 집에 있는 커터 칼을 사용하여 쉽게 보플 제거하기 작년에 썼던 비니 모자에 보플이 많이 생겼어요. 보플 제거기를 사야하나 고민하다가 집에 있는 칼날로 보플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집에 있는 커터칼의 칼날을 길게 빼줘요. 그리고 보풀이 생긴 부분을 칼로 살살살 긁어 줍니다. 왔다갔다하면서 칼로 긁어 주면 보풀이 잘라져요. 가끔 칼의 앞부분 뽀죡한 부분이 옷감에 걸리기도 하니 최대한 칼의 중간 부분이 옷감에 닿도록 하여 긁어주면 좋아요. 보풀이 많이 없어졌죠. 보플 제거기를 사용하면 닿는 부분이 바로 보이지 않으니 얼마나 돌려야하는지 잘 모를것 같아요. 칼을 사용하면 원하는 만큼 바로바로 강도를 조절하면서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면도칼이나 눈썹칼을 사용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도루코같은 커터칼은 길어서 한번에 더 많은 보플을 제.. 2018. 12. 10.
수원, 화성, 동탄, 용인 피아노 옮기기, 집안에서 피아노 이동해주시는 아저씨 ​3년 만에 피아노를 다시 옮겼어요. 3년 전에 피아노를 옮겨주셨던 피아노 아저씨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었더니 전화 번호가 바뀌었네요. 바뀐 번호는 010 5346 3000예요. 예전에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을 했었는데 전화번호를 많이 물어보셔서 아저씨께 허락을 받고 공개해요. 수원 화성 동탄 용인 주변은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오래된 피아노라 절대 일반인은 옮기는 게 불가능하다시며 피아노 아저씨께서 도구를 이용해서 쉽게 옮겨주셨어요. 혼자 옮기다가 마루 긁히고 깨지는 사람이 많다고 안타까워하시네요. 집안에서 이 방에서 저 방으로, 또는 거실로 옮기는 비용은 3만원이예요. 원래는 조율도 하시고 피아노 매매도 하신다는데 아직까지는 피아노를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옮기기만 해요. 가구 배치를 다시 하기 위해서 피아.. 2018. 11. 19.
데이지 꽃에 핀 진딧물을 없애보려고 무당벌레를 데려 옴 ​봄 맞아 데이지 꽃을 심었었다. 한 송이 꽃이 핀 데이지 모종 한 개는 겨우 500원이었다. 가격이 무색하게 잘자라줘서 네 다섯개의 꽃이 피고 잎도 무성해진 건 잠시였다. 동글동글하게 이쁜 잉글리쉬 데이지 꽃에 뿌듯해하고 있을때 진딧물이 생겼다. 지난 며칠 미세먼지가 심할때 환기를 안했기 때문일까... 그 이쁘던 꽃들은 힘이 없이 다 쳐지고 줄기에는 다닥다닥 진딧물이 붙어 기어다녔다. 죽어가던 애들은 잘라서 정리하고 급한대로 우유를 물에타서 좀 뿌려줬다. 그러다 오늘 공원에 놀러갔다가 아이들이 무당벌레를 잡아왔다. 고이고이 집에까지 모셔와서 데이지 꽃 위에 올려 주었다. 그런데 이 무당벌레는 진딧물에 관심이 없어보인다. 진딧물 많은 곳에 몇 번을 옮겨 놓아줘도 자꾸 다른데로 가버린다. 몇 시간 뒤에 가.. 2018. 5. 5.
시원하게 생수 마시는 방법, 맛있는 물 온도 ​생수를 보조 주방에 보관하는데 생수를 처음 꺼내와서 마실 땐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그러나 실내에 놔두면 온도가 올라가서 미지근해진다. 생수병을 먹을떄마다 베란다에 놓아야하나 생각하다 싱크대 앞 조그만한 창문을 열고 생수를 놓을 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그곳에 생수병을 놓으니 꺼내기도 편하고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 집에 냉장고가 없냐고? 당연히 냉장고도 있고 냉장고에 물을 보관하기도 하지만 냉장고에서 꺼낸 물은 이 맛이 안 난다. 온도 차이일까? 냉장고 온도는 4도 이 정도인데 보조 주방의 온도는 10도 전후다. 온도계는 뿔이 났지만 이 온도가 겨울에 물이 가장 맛있는 온도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2018. 1. 17.
냉장고 위에 화분 키우기 냉장고 꾸미기 ​스킨답서스가 잘 자라기에 갑자기 냉장고 위에 올려 놓고 싶어졌다. 급조한 생수병 화분으로 냉장고를 싱싱하게 꾸밀 수 있을까? ​생수병의 옆을 자른다. ​흙을 채운다. ​길게 늘어진 스킨답서스를 잘라서 심는다. ​냉장고 위에 올려 놓는다. 냉장고가 프레시해 보인다네. 2018. 1. 17.
이런 뭉게구름 오랜만이야 ​미세먼지 없는 날 이런 뭉게구름 본지도 참 오랜만이다. 이렇게 구름이 좀 보여야 이제는 하늘이 맑은 걸 느낄 수 있다. 흐린날은 구름이 많아서 흐린게 아닌 미세먼지가 많아서 흐린날이 대부분인것 같다. 오랜만에 뭉게 구름이 참 반갑다. ​ ​ ​ ​ 2017. 8. 8.
4월 5일에 심은 강남콩에 콩이 열렸다 ​농사를 짓지 않아서 그런가 강남콩에 싹이 나고 콩이 열리니 참 신기하다. 지난 4월 5일 식목일에 유치원에서 강남콩을 심어 왔었다. 얼마뒤 싹이 난 것도 신기했었는데 한달 20일 정도 지난 오늘 5월 25일 콩 꼬투리가 생긴 걸 보게 됐다. 그동안 잊고 있어서 물도 잘 안 주고 매일 보지도 않았는데 언제 이리 컸는지 모르겠다. 정말 콩을 수확할 수 있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물을 듬뿍 주었다. 2017. 5. 25.
4월 5일 식목일에 심은 강남콩이 벌써 싹이 자랐다. 지난 4월 5일 식목일에 유치원에서 화분을 가져왔다. 화분엔 강남콩이 심겨져 있다고 했다. 식목일 행사에 다들 모종을 심어주던데 씨앗을 심어줘서 생소하기도, 기대되기도 했다. 그런데 하루 이틀, 싹이 피지 않아서 아이들은 불만스럽고 불안해 했다. 차리리 모종이라면 그냥 보는 맛이 있을텐데 이건 결과물이 없으니 씨앗이 정말 있는지 의심까지 했다. "왜 싹이 안트는 거야" 어제도 짜증내는 아이에게 조금있으면 싹이 틀거라고 장담해주지도 못했다. 엄마조차 씨앗을 심어본지가 오래라서 화분, 화초를 사봤지 씨앗을 심어본적이 있었던가. 그러다 6일이 지난 오늘 아침, 어제 내가 못본게 맞나 의심될 정도로 이 만큼 자라있었다. 아이들은 너무 놀라고 감동하여 소리를 막 질렀다.저절로 노래를 흥얼거렸다."싹 싹 싹이 났어.. 2017. 4. 11.
미세먼지 원인, 바람 영향, 이제 미세먼지는 봄 가을 겨울 계속 심할 듯 하다. 2017년 4월 9일, 10일, 11일인 오늘까지 삼일 연속 날씨가 너무 좋다. 주말을 지나고 나오니 벚꽃도 활짝 피었다. ​하늘이 너무 맑고 시야가 확 트였다. 늘 이럴것 같다. 늘 날씨 좋았던 옛날로 돌아갈 것 같다. 미세먼지는 이제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이런 날씨는 얼마 안 갈 것이라는 걸 안다. ​ 답답한 미세먼지, 일반인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정부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물론 국내 영향도 있겠지, 화력 발전소가 증설되었고, 공해차량이 많아졌을 수도 있다. 그러나 북풍과 동풍이 불 때 이렇게 좋은 날씨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 ​ 바람의 방향을 나타내주는 지도에 북풍과 동풍이 불때 미세먼지가 확연히 줄어있음을 코와 눈,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이 지도만 보더라도 중국의 미세먼.. 2017. 4. 11.
한송이 다 걸 수 있는 다이소 바나나 걸이 ​ 요즘 둘쨰가 바나나를 아침마다 두개씩 먹다보니 금방 바나나가 없어졌다. 큰 바나나를 사야하나 금방 무를텐데 고민하다가 다이소에서 바나나 걸이를 2천원 주고 사왔다. 그리고 마트에서 가장 큰 바나나 14개짜리 한송이를 사서 걸어봤다. ​ 처음엔 무거워서 다 못 걸겠구나 생각했다. 쓰러지면 내가 먹어서 무게를 줄여야지 하며 한번 걸어봤다. 바나나 틈이 생각보다 좁고 그보다 고리가 두꺼워서 이걸 어떻게 거나 하다가 바나나를 양옆으로 살짝 벌리니 쉽게 걸려졌다. 오! 한 송이가 다 걸린다. 사실 처음엔 이쁜 원목 바나나 걸이를 생각했다. 나무로 만든 바나나 걸이가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게 더 이뻐 보일 것 같았다. 다이소 갈 일이 있어서 원목 바나나 걸이를 찾아봤는데 아쉽게도 없었다. 이 철제 바나나 .. 2017.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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