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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강/어른

스마트폰, 탭 사용할 때 눈이 아프다면 편광필름을 사용해보자.

by 심심 풀이 과정 201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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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편광필름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편광필름을 사서 붙혀보니 스마트폰이나 탭을 볼때 눈부심이 덜하면서 눈이 덜 아팠다.

원리는 정확히 모르지만 혹시나 눈이 아파서 불편하신 분들은 참고했으면 좋겠다.


결론은 이렇고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하자면

그동안 스마트폰을 오래 보면 눈이 시리고 많이 아팠다.

특히 영어공부용 탭인 뇌새김을 사용하면 눈이 많이 부셨다.

심한 안구건조증 때문이겠지 또는 스마트폰이나 탭을 많이 봐서 그렇겠지 생각하고 사용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했다.

그러다 어느 모임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하면 눈이 아프다고 하소연하니 지인이 편광필름을 붙혀보라했다.

액정 보호용 필름같은 건가? 긴가 민가 후기도 찾아보고 원리도 공부해 보려고 했는데 감이 잘 오지 않았다.

후기에 대각선으로 붙혀야한다는 말도 있어서 우선 가장 큰 사이즈인 30X20을 주문했다.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았다. 인터넷으로 편광필름 검색하면 파는 곳이 많은데 국산 고급형이라도 12000원 배송비 2500원이다.


가로가 30이고 세로가 20이다.

넉넉하게 사는게 아니라 딱 맞게 사고 싶을 때는 사이즈에 대한 고민을 좀 해야한다.

탭과 스마트폰에는 편광 필름을 가로로 붙혀야 더 잘 보인다. 세로로 붙이면 까맣게 보이고 안보인다.

그런데 노트북에 편광 필름을 대어보니 대각선이 가장 잘 보인다.

LCD 액정에 따라 다를 수도 있는지 모르겠다. 후기에 대각선으로 붙여야한다는 말이 이 말일 수도 있다.

스마트폰만 붙일 경우 두번째 작은 사이즈인 20X20도 가능할 것 같다.



액정에 붙일 생각으로 점착식을 샀다.

한쪽엔 그냥 비닐이고 부착면에 있는 비닐을 벗기면 점착제가 있어서 붙일 수 있다.

붙일땐 액정 보호 필름처럼 공기 안 들어가게 잘 붙일 수 있어야한다.


편광필름을 붙였더니 약간 선팅한 느낌이 들었다.

다른 분들을 보니 차에 선팅하듯이도 붙이고 네비에도 붙이고 하는 것 같다.

약간 어두워졌지만 사진을 보거나 할때 색이 달라보이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화면이 좀 부드러워진 느낌도 든다.

그전에는 눈이 부셔서 화면 밝기를 어둡게 줄여서 사용했는데

이제 화면밝기를 높여도 눈부시거나 하지 않는다.

화면이 밝으니 오히려 선명하게 사용할 수 있어 좋다.


아래는 편광필름에 대한 설명인데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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