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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활동/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비교, 차이점

by 심심 풀이 과정 2017.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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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지 3개월 정도 됐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티스토리 블로그를 옮기려고 할때 고민하며 비교글을 찾으려고 노력했는데 많지 않았다. 그래서 이쯤에서 두 블로그를 비교 정리해보려고 한다.

  내가 쓴 블로그 글이 누구에게 발행되는가?

 누구든 검색을 해서 내 블로그 글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글을 쓰자마자 내가 쓴 글소식을 알려주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 네이버 블로그는 이웃과 전체에게 새소식을 알린다. 티스토리는 카테고리별로 전체에게만 알려진다.

 이웃의 유무

 네이버 블로그에는 이웃이 있다. 티스토리에는 이웃이 없다. 이웃으로 추가하면 보는 사람 입장에선 나의 이웃이 새 글을 쓸 때마다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이웃 새글을 모아서 볼 수 있다. 쓰는 사람 입장에선 내 글을 적극적으로 봐주는 정기 구독을 하는 독자를 가진 셈이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새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카테고리별로 새 글을 볼때 새글로 올라오면 보는 거다. 가판대에서 하염없이 독자를 기다리는 무가지 신문인 셈이다. 

 그래서 처음엔 맨땅에 헤딩이다. 외롭다. 의욕이 안 생긴다. 네이버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땐 다른 블로그를 돌아가며 이웃도 맺고 내 소개도 하고 내 블로그에 놀러오라고 홍보도 한다. 이웃간에 사교도 트고 사담도 나눈다. 그러나 티스토리는 그런게 별로 없다. 각자도생이다.

 이웃이 필요한가?

 네이버 블로그는 마케팅이나 홍보를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이웃이라는 네트워크가 있으니까 체험이나 리뷰등을 전문으로 하는 분들도 많은 이웃에게 정보를 주기에 좋다. 

 티스토리를 하는 분들은 자신의 생각을 주로 쓰는 것 같다. 그래서 지원이 필요하다. 여기서 광고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예전의 미디어들, 방송과 신문은 광고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기에 제작에 공평을 기할 수 있었다. 협찬으로 다 이루어진 경우는 많지 않다.



 블로그 광고의 차이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가장 큰 차이는 구글 애드센스를 달 수 있냐의 차이다. 네이버 블로그는 구글 애드센스를 달 수 없고 자체 광고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있다. 반면 티스토리는 구글 애드센스를 붙일 수 있다.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하단에 3줄 들어가고 설명식 광고라면 애드센스는 중간 중간에 들어가고 이미지 광고이다. 그리고 두 광고의 가장 큰 차이는 노출만 해도 광고비를 주느냐이다. 

 네이버 애드포스트도 노출을 고려하긴 하지만 클릭이 없이 노출만 된다고 해서 광고비를 주지는 않는다. 

 CPM Cost Per Mile

 광고가 노출되기만해도 일정한 공식으로 광고비를 지급하는 방법이다. 반면 CPC는 광고를 클릭할 때만 광고비를 주는 방식이다. 

 우리가 드라마나 신문을 볼때 나오는 광고들을 다 클릭하거나 관심 갖지 않아도 해당 미디어를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블로그에도 그런 광고가 필요하다. 하지만 블로그 광고는 CPC가 많다.

 지금까지 CPM으로 조금이나마 광고비를 제공하는 유일한 광고 업체가 구글 애드센스이다. 그래서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의 가장 큰 차이가 된다.


구글 애드센스

 그러나 구글 애드센스만 믿고 티스토리로 옮기기엔 리스크가 크다. 

 구글은 호락호락한 기업이 아니므로 애드센스 고시라고도 불리는 평가를 통과해야한다. 애드센스를 다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릴 수도 있고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쉽지 않은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는 블로그를 꾸미고 관리하기 굉장히 쉬었다. 그러나 티스토리 블로그는 좀 어렵다. 

 제공되고 공유되는 스킨이 있지만 내 마음에 딱 드는 스킨을 찾기도 힘들고 기본적인 웹을 알지 못하면 수정하기도 힘들다. 처음에 많이 버벅된다.

 티스토리의 장점

 다음의 장점일 수도 있는데 티스토리 블로그를 작성하고 다음 최신글에서 키워드로 검색하면 바로 검색된다. 네이버 블로그는 작성하고 40분 정도 시간이 흘러야 검색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또 장점일수도 있지만 단점일수도 있는 이웃을 의식하지 않고 나만의 글을 쓸 수 있다. 그리고 애드센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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