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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관심/방송으로본4차산업혁명

명견만리 4차 산업혁명 소프트파워

by 심심 풀이 과정 2017.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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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자가 2016년 2월 26일이다. 2017년이 아닌 2016년, 1년 전에 방영했던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1년이 지났는데 세상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4차 산업혁명방송이 궁금하신 분은 지금 보셔도 괜찮을 것 같다. 

 4차 산업혁명 관련 프로그램을 보다보다 1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갔다. 여기가 끝인것 같다. 이미 나와있는 프로그램은 다 찾아 보고 이 카테고리에 다 올린 것 같다. 앞으로 더 다양한 내용이 방송됐으면 좋겠다.


 이번 프로그램, 명견만리 4차 산업, 소프트파워 방송에선 산업현장과 연결된 시스템들이 눈에 띄었다. 

 우리나라의 중장비 업체들이 충격적으로 몰락할때 외국의 중장비 업체 캐터필러는 중장비 안에 센서를 달고 중장비에서 나오는 데이터를 수집하여 분석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 

 이런 서비스를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하게 되면, 고장이 난 후 수리하지 않고 고장이 나기 전 미리 수리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산업 현장에서 시간은 바로 돈이다. 애프터서비스가 아니라 비포서비스로 패러다임이 바뀌는 것이다.

 내가 이 쪽에서 일한다 해도 이런 회사의 중장비를 구입하고 싶을 것 같다. 이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이다.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란 이런것이다. 바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이다.

 불황으로 많은 타격을 입은 우리 제조업, 이 산업을 구할 수 있는 길은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 것이다. 그냥 제품이 아닌 소프트웨어를 연동할 수 있는 제품,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고객의 니즈를 찾고 그에 맞게 사물인터넷으로 쓰임이 가능한 제품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이다.

 방송에서는 세계 많은 대기업들이 어떻게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와 결합하여 불황을 이겨내고 새로운 시장을 여는 지 보여준다. 이 프로그램이 제작된 1년 전에 이랬다면 지금은 훨씬 많은 기업들이 뛰어들었을 것이다. 혹시 아직 뛰어들지 않은 중소 제조업 관련분들이 방송을 다시 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얻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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