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우야, 상예야 저녁 먹자"
"엄마, 이 발음 어떻게 해요?"
"발음? 사전 찾아봐"
"사전 찾기 귀찮은데... 찾아도 매번 헷갈려요"
"헷갈리는 건 외어야돼"
"어떻게 매번 외어요? 파닉스 규칙 있지 않아요?"
"물론 규칙은 있지. 우선 밥부터 먹자"
"아까 어떤 단어를 못 읽겠다고?"
"새로운 단어 모두 다요."
"예를 들면?"
"지금 새로운 단어는 생각 안나는데, apple이랑 game만 봐도 a가 '애'로도 쓰이고 '에이'로도 쓰이니까 새로운 단어가 나오면 어떤 걸로 발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럼 모음을 잘 읽지 못하겠다는 말이니?"
"그런것 같아요. 자음은 어려운 몇 단어 빼고 아는 범위에서 비슷하게 맞추는데 모음은 아는대로 하면 다 틀려요."
"니가 아는 모음 발음이 뭔데?"
"뭐, 아에이오우 아닌가요? a는 '아', e는 '에', i는 '아이', o는 '오', u는 '우"로 배운것 같은데요."
"간단하게 생각하니 다 틀리지."
"간단한게 아닌가요? 우리말은 우리말 모음 발음대로 하면 되잖아요. 왜 영어는 모음발음대로 하면 안되요?"
"한글은 영어보다 모음이 더 다양하잖아. 한글은 발음을 다 표현할 수 있지만 영어는 그게 안돼."
"한글 모음이 더 많다구요?"
"그럼 우리말에는 영어에 없는 야, 예, 의, 위 이런 게 많잖아."
"영어에 모음이 더 적었나요? 어렵다고만 생각해서 더 복잡할거라 생각했는데..."
"사실 영어 모음은 반모음 이런거 빼면, a e i o u가 다야. 니가 달달 외웠던 한글 모음 아야어여오요우유... 딱 봐도 한글 모음이 훨 많지. 그래서 영어는 하나의 모음 철자로 많은 발음을 내야해서 발음이 달라지는 거야."
"하나의 모음 철자가 많은 발음이 된다? 아까 제가 말한 a가 '애'로도 쓰이고 '에이'로도 발음되는 거 말이군요."
"사실 a는 '애', '에이' 뿐만 아니라 '아', '에', '이', '오' '어' 로도 쓰여."
"진짜요? 설마. '아'는 본 것 같은데 '에', '이', '오', '어'로도 쓰인다구요?"
"응. 니가 말한 apple, game, spa 말고도 care, peace, salt, along도 있지. 예를 드니까 다 아는 단어지?"
"아 영어를 포기해야할까봐요. 저걸 내가 알고 있는 단어니 읽었지, 처음 보는 단어를 7개 중에 무슨 발음으로 읽나요?"
"다행히도 여기에는 규칙이 있지."
"영어에는 규칙이 없다고 그러던데요?"
"글쎄, 규칙이라고도 불릴 수 있고 원리라고도 할 수 있겠지."
"아... 더 어려운 늪에 빠질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요?"
"맞아. 어려운 건 아니지만 말은 더 길어질테니 니 방에 불 좀 끄고 오렴"
"엄마! 드라마 보고 있으면 어떻해요? 나랑 얘기하기로 했잖아요."
"이것만 좀 보고 하면 안될까? 이제 곧 고백 타임인데..."
"엄마, 할 얘기 많다면서요."
"아, 재방봐야하나, 아쉽네... 그래, 아까 어디까지 했지?"
"영어 원리요."
"그래, 영어 원리. 그전에 너는 영어가 한글이랑 다르다고 생각하지?"
"당연히 다르죠. 한글이랑 같으면 이렇게 어렵겠어요."
"비슷한 부분도 있어. 한글은 초성+중성+종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런 구조가 비슷해."
"저런 구조가 비슷하다구요? 구조야말로 전혀 다르지 않나요? 영어에 받침이 있지도 않잖아요."
"딱 받침은 아니지만 받침처럼 쓰이는 발음이 있어."
"game '게임'할 때 m 말하는 건가요?"
"머리 속에 게임밖에 없구나"
"적절한 예를 찾으려니까 그렇죠."
"한글이 초성+중성+종성 바꿔말하면 자음+모음+자음으로 이루워진 것처럼 영어도 자음+모음+자음으로 구성되지. 여기서 앞에 자음과 뒤에 자음은 쓰이기도 하고 안 쓰이기도 하지만 모음은 필히 있어야돼."
"갑자기 + 기호가 나오니까... 하기가 싫어져요."
"너보고 계산하라고 하지 않을게. 이해만 하면 돼"
"자음이 쓰이고 안 쓰이는 건 또 뭐죠?"
"한글도 받침을 쓸 때가 있고 안 쓸 때가 있는 것처럼 영어도 그렇지. hi는 자음+모음만인거지."
"받침에서 자음이 안 쓰이는 건 알겠어요. 그런데 앞에 자음이 안 쓰이면 어떻게 글자가 되요?"
"한글이라고 생각하니 그렇지. 한글은 자음이 없는 자리에 o은 쓴 것 뿐이야. apple이 '애플', 'ㅐ플'인것처럼."
"모음만 쓰일때, 모음+자음, 자음+모음+자음 이렇게 쓰인다는 건 이제 알겠어요. 이게 한 음절인 것 같은데 그럼 두번째 음절부터는요?"
"한글이랑 똑같지. 받침이 있는 가장 긴 구조라면 자음+모음+자음+자음+모음+자음이 두 음절이 되지"
"중간에 자음+자음? 자음이 모음없이 두개가 붙어도 되요?"
"그럼, 한글을 영어식으로 풀어쓰면 ㅎ ㅏ ㄴ ㄱ ㅡ ㄹ 이니 ㄴ ㄱ이 붙어나오잖아."
"아 왜, 전 자음은 모음이랑 항상 붙어써야한다고만 생각했을까요? 굉장히 낯서네요."
"아니야, 이런 단어는 영어에 많아. window에서 n과 d도 붙어나왔잖아."
"신경써서 안봤는데 이제 보니 그러네요. 근데 이 영어 구조랑 영어 발음이랑 무슨 관계죠? 제 상식을 늘려주려고 말해주는 건가요?"
"아니야, 아주 많은 관계가 있지. 아함... 좀 졸린데 엄마 커피 좀 타다 줄래?"
"커피 타다 달래셔서 타오긴 했지만 이 밤에 커피 마시면 어떻게 자요?"
"오늘 안자. 해야할 말이 엄청 많아."
"안 잔다고요? 저도 못 잔다는 말인가요? 엄마한테 괜히 여쭤봤네요. 완전 잡혔어요."
"내일 주말인데, 오늘 늦게까지 공부해서 영어 파닉스 다 끝내버려."
"영어 파닉스를 몇 시간만에 어떻게 끝내요?"
"할 수 있어. 우선 원리만 알면 돼. 물론 예외는 따로 더 공부해야하겠지만."
"왠지 그 예외가 엄청 많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드네요."
"그래도 기본을 알면 많은 단어가 해결되지. 아까 어디까지 했지?"
"영어 발음이랑 구조 관계요."
"그래, 구조 중에 한글로 치면 받침이 없는 단어와 있는 단어로 구분할꺼야."
"과자, 빵 이렇게 말이죠?"
"맞아. 과자처럼 뒤에 자음이 없는 모음을 열린 모음이라고 하고 빵처럼 뒤에 자음이 있는 모음을 닫힌 모음이라고 해"
"열리다 닫히다, 뭔가 발음이 계속 된다는 의미 같은데요?"
"응 맞아. 과자~~~~ 라고 말하는 거지."
"빵은 빵! 빵! 이런 느낌 맞죠?"
"자음으로 모음을 닫느냐 아니냐의 의미이지."
"하나의 모음이 뒤에 자음이 오면 닫힌 모음이 되고 안오면 열린 모음이 되는건가요?
"응, 모음의 철자는 그대로인데 닫힌 모음일때와 열린 모음일때 발음이 달라."
"와, 그럼 뒤에 자음이 있는지만 보고 두 개 중에 한 개의 발음을 하면 되겠네요."
"참 그러면 좋았을텐데 여기에 강세의 조건이 더 붙어."
"아.. 더 복잡해질것 같은 스멜... 강세는 또 뭔가요?"
"강세는 니가 많이 보던 발음기호 상의 악센트야. 더 강하게 말하는 건데... 사실 강세에는 음의 변화가 없어."
"어? 그럼 발음 변화가 없다고요? 그럼 문제될 게 없잖아요."
"그대신 안탑깝게도 약세, 약한음일때 발음이 변해."
"정신줄을 가다듬고 두 개까지 좋았는데, 세개가 되서 약간 실망했지만 세 개까지는 골라서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아까 a의 7개 발음은 뭔가요?"
"뒤에 어떤 자음의 오느냐에 따라 몇 가지 규칙이 더 있지."
"a만 좀 유별난 거겠죠? 다른 단어는 그 정도는 아니죠?"
"응, 좀 더 쉬운 모음도 있어."
"네, 그럼 이제 기본으로 쓰이는 발음에 대해 말해줘요?"
"기본음은 닫힌 모음일때 나오는 발음이야. 기본음은 첨에 니가 생각한 거랑은 좀 달라. a는 "애[æ]", e는 '에[e]', i는 '이[i]', o는 '아[a]', u는 '어[ʌ]'야."
"a, o, u가 제가 생각한 거랑 다르네요. 진짜 저렇게 발음되요?"
"많은 단어에서 이렇게 발음되지. add[æd], egg[eg], tip[tip], doctor[dάkt
"다 제가 아는 단어에요, 그동안 그냥 발음을 달달 외우기만 했지 이런 규칙이 있는지는 몰랐어요."
"몇 가지 예외를 빼고는 닫힌 모음, 뒤에 자음이 올때는 다 이렇게 발음돼"
"와, 이제 이런 단어는 자신있게 발음할 수 있겠어요. 그럼 이제 열린 모음은요? 빨리 마스터하고 싶어요."
"열린 모음은 조금 더 복잡한데 낼 아침에 할까?"
"아뇨, 아뇨, 이제 좀 영어가 쉬어지기 시작할 것 같은데... 엄마 커피 더 타 드릴게요."
"카페인에 중독되겠다. 머리가 멍하네."
"학구열에 불타는 아들 좀 보세요. 힘이 쏟지 않나요?"
"내일 난 쓰러져 있을테니 대신 상예랑 놀아줘야해."
"네, 제가 아이스크림도 사주고 놀아줄게요. 그래서 열린 모음 발음은 어떻게 해요?"
"뒤에 자음이 없을 때 열린 모음 발음은 알파벳 이름이야."
"알파벳 이름이요? 에이, 비, 씨?"
"응, 모음만 보는 거니까 a는 '에이[ei]', e는 '이[i:]', i는 '아이[ai]', o는 '오우[ou]', u는 '유 또는 우[ju, u]'지"
"이 발음대로 발음된다구여?"
"니가 알고 있듯이, major[méid
"엄마! major은 a 다음에 j 자음이 왔잖아요. 그럼 닫힌 모음 '애' 아닌가요?"
"자음+모음/ 자음+모음이지. 뒤에 모음이랑 연결된 자음이라서 앞의 모음은 뒤에 자음이 없는 열린 모음이야."
"me는 알겠고, 그럼 fire도 뒤의 e와 연결된 r이라서 i가 열린 모음 '아이' 발음 나는 건가요?"
"아니, 자음 뒤에 e는 앞의 모음이 열린 모음이라고 알려주는 역할만 하고 소리는 나지 않아. 이런 단어는 많아 니가 좋아하는 game도 같은 경우지."
"그럼 toe의 e도 앞의 모음이 열린 모음이라고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거죠?"
"아니, oe에서 e는 발음이 안나고 그냥 o와 구별해주기 위해 사용되는 단어야."
"엄마, 너무 복잡해요. 또 chew의 ew는 뭔가요? 이젠 u가 쓰이지도 않았는데 [u] 발음나는 단어까지... 넘 한 거 아니에요?"
"그래, 내가 복잡하다고 했잖아."
"이리 복잡하면 어떻게 사용해요?"
"좀 정리해서 이해하면 돼."
"그럼 알기 쉽게 정리 좀 해 주세요."
"우선 하나의 발음이 왜 이렇게 다른 철자가 사용됐는지를 이해해야해."
"하나의 철자가 여러 개의 발음이 되는게 문제 아니었나요?"
"둘 다 문제야. 참 영어가 어려운 이유지. 하나의 철자는 여러 개의 발음이 되면서 그 발음은 또 다른 여러 개의 철자를 사용해."
"딱딱 떨어지는 한글이 참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영어가 이렇게 어렵게 된 데에는 처음에 말한 모음의 수가 적어서 그래. 적은 모음으로 다양한 언어를 만들려니 계속 추가가 된 거지."
"그래도 정리가 된다는 거죠?"
"응, 다행이도. 철자를 다양하게 만들기 위해 모음 철자를 계속 붙이지만 열린 모음일때 발음은 알파벳 이름이야."
"모음 철자를 붙인다고요?"
"아까 말한 것처럼 자음+e가 되면 열린 모음이고, ae처럼 e를 붙여도 발음은 [ei]야."
"두 가지 경우만 있는 거죠? 제발 그렇다고 말해줘요."
"미얀하지만 아니야. 그래도 규칙이 일관되서 어렵지 않게 외울 수 있을거야."
"네, 이제 마음을 비워야겠어요. 그래서 열린 모음 a '에이' [ei] 발음나는 건 뭐가 있죠?"
"a, a+e, ae, ai, ay, ei, ey가 있어."
"a에 다른 모음 붙이는 건 알겠는데, ei와 ey는 전혀 다르잖아요."
"기본 발음으로 부르면 쉽게 이해되지. ei는 '에이' 잖아. ey도 마찬가지고."
"머리를 한번 더 써야하는군요. 저렇게만 보면 모르겠어요. 예 없어요?"
"a+e game[geim], ae Mae[mei], ai rain[rein], ay play[plei], ei rein[rein], ey they[ðei]"
"우와, 저 많은 단어가 저 법칙하나로 다 설명이 되네요."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지."
'네, 그럼 e나 다른 것들은요?"
"e '이', [i:]는 e+e, ee, ea, ie야"
"아까보다 좀 줄었네요. 근데 왜 ei가 아니라 ie예요?"
"ei는 아까 a '에이' [ei]할 때 나왔잖아."
"다르게 하기 위해서군요. 이번에도 예 말해줘요."
"e+e gene[d
"이젠 스펠링을 달달 외우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이번엔 i?
"i '아이' [ai]는 i+e, ie, y, y+e, ye"
"y도 '아이'로 발음되요?"
"응 y는 발음기호가 없기 때문에 [i] 또는 [ai]로 발음되는데, 이건 좀 나중에 다시 설명할게"
"네, 우선 지금은 y를 [ai]로 익혀둘게요. 이것도 예 부탁해요."
"i+e pine[pain], ie pie[pai], igh high[hai], y, by[bai], y+e type[taip], ye bye[bai]"
"ie는 위에도 ie 쓰였잖아요 "
"ie는 이래서 '이'[i:]로도 발음되고 '아이'[ai]로도 발음돼. 구별해서 알아둬야겠지."
"네, 이 정도는 기억할 수 있어요. 다음은 o?
"o '오우' [ou]는 o+e, oe, oa, ow 그리고 예는 o+e note[nout], oe toe[tou], oa boat[bout], ow glow[glou]"
"o는 어렵지 않네요. 마지막 u?"
"u는 발음이 '우'[u:]가 될 때도 있고 '유' [ju:]가 될 때도 있어."
"규칙이 있다고 말해줘요."
"응, 모음 앞에 j r s l ch가 오면 '우' [u:]로 발음되고 나머지는 다 '유' [ju:]로 발음돼."
"또 복잡해질라고 하는군요."
"어쩔 수 있나, 두 가지로 나뉘는 것만 다를 뿐 모음에 모음이 붙는 것은 같은 원리야."
"u도 u+e, ue 이렇게요?"
"응, 앞에 j r s l ch가 있을 때는 u+e, ue, ui, ew, oo 예는 u+e rule[ruːl] ue true[truː] ui fruit[fruːt] ew chew[ʧuː], oo room[ruːm], oo는 '우'일때만 쓰이지"
"그리고 진짜 마지막 u [ju:]는?"
"u+e, ue, ui, ew, oo 예는 u+e cute[kjuːt], ue cue[kjuː], ui nuisance[n
"이제 다 끝난거 맞죠? 머리가 터질 것 같아요. 안녕히 주무세요."
"잠깐만 아까 강세 없을때 발음이 달라진다고도 했잖아."
"몰라요, 몰라요, 저것만 알아도 왠 만큼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만 더 힘을 내요, 슈퍼 파워"
"네, 알았어요."
"마지막은 간단히 말해 줄게, 우선 코코아 한 잔 타 줄까?"
"새벽 2시에 엄마랑 코코아도 같이 먹고"
"그래, 달 보며 CF 찍어야하는데."
"정말 간단히 말해 줄 껀가요?"
"설명을 자세히 하려면 니가 지칠 것 같으니 규칙만 몇 가지 알려줄게. 나머진 나오는대로 공부해"
"네, 강세가 없을 때 발음 어떻게 하는데요?"
"먼저 강세에 대해 얘기해 주고 싶지만 니가 졸 것 같으니 2음절 이상이면 명사나 형용사는 1음절에 강세, 동사는 2음절이나 뒤에 강세고 예외인 것들도 많아."
"강세일때는 아까 배운대로 발음하면 되죠? 약한 발음일때는요?"
"대부분의 모음이 약한 발음일때 '어' [ə] 발음이 나고, a, e, i는 약한 [i] 발음이 나기도 해."
"잘 모를 땐 사전을 찾아보라는 말처럼 들리네요."
"응. 그리고 모음에 r이 붙으면 [i:]는 [i]로, [ei]는 [e]로, [æ]는 [a]로, [ɔ]는[ə]로 바뀌어"
"음... 약하게 굴려주는 것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어떤 경우엔 l 앞에 모음이 있는것처럼 생각해야돼. able은 모음+자음 / 자음+모음이 아니라 모음/ 자음+(모음)+자음으로 생각해서 열린 모음 '에이' [éibl]로 발음되지."
"좀 더 복잡해지긴 했는데 단어 외울때 하나씩 보면서 정리해야겠어요."
"그래 이것만 알고 있으면 단어 공부하기 수월할거야"
"네, 엄마 이제 정말 good night"
"good의 oo는 '우' 발음이라서 '굳', igh는 '아이' 발음이라서 '나이트'가 되는거지"
"오 딱딱 떨어지네요."
"그래 오늘 공부하느라 수고했다. 잘자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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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의 글을 읽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영어 발음 규칙을 이해하기 쉽게 소설로 써 보았는데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상우와 상예는 가상의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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