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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사골국을 사면 어떨땐 탱글탱글하던데 어떨땐 그냥 물같은 국물. 그래서 여러 오해를 했었어요.
그러다 사골국의 저온에서의 질감 차이는 부위에 따라서 다른걸 알았어요. 꼬리곰탕이나 잡뼈로 끊이면 그렇게 탱탱한 콜라겐 느낌이 없는데 사골이라는 뼈 부위로 끊이면 식히거나 얼렸을때 뭉글뭉글 탱클거리는 콜라겐 같은 질감이 나요.
그렇다고 사골이 더 좋고 꼬리나 우족이 나쁜건 아닌것 같고 각자 좋은 부분이 다른것 같아요.
1. 먼저 사골. 소의 다리뼈인 사골. 하루 핏물을 빼면 이런 모양이에요.
식혔을때 엉키는 현상이 강한 사골은 무릎이나 척추 보신에 특히 좋다고해요.
2. 반골꼬리. 엉덩이뼈인 반골과 소꼬리는 성장발달, 성기능강화, 기력강화에 좋대요.
3. 우족. 소의 발목부위. 면역력을 높여주고 관절과 뼈를 튼튼하게한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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