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소중한여행/유럽29

스위스 인터라켄 호텔 Neuhaus Golf Strandhotel 호수와 맞닿은 넓은 호텔 잔디밭 ​유럽 여행 중 가장 비쌌던 호텔이다. Neuhaus Golf & Golf Strandhotel 노이하우스 골프 & 슈트란트호텔 가장 비쌌지만 방은 가장 작았다. 가성비가 안 좋았던 이유는 스위스 물가 때문일것이다. 그나마 인터라켄 시내에서 좀 멀어서 이 가격에 이 정도의 호텔을 구할 수 있었다. 처음에 스위스 숙소로 상상한 곳은 알프스 자락에 있는 통나무로 된 오두막집이었다. 그러나 그런 곳은 더 비싸고 예약하기가 힘들었다. 대신 호수 주변에 괜찮은 호텔이라 생각해서 이곳을 정했다. 독일과 스위스, 이탈리아를 통틀어서는 가성비가 나쁜 곳이지만 스위스만 보면 이곳은 나름 괜찮다. 방에 관해선 불만이 조금 있다. Family Room 어른 2, 아이2로 예약했는데 싱글베드 3개인 방을 주었다.​ 여행 통틀.. 2018. 2. 28.
스위스 융프라우 아름다운 풍경 사진 ​​스위스 융프라우 아름다운 사진들이다. ​기차를 타고 올라간다. ​ Top of Europe 그들의 자부심이 느껴지네 ​ ​​ 어제 스위스에서 만난 분은 햇빛이 있어서 안 춥다고 했지만 햇빛이 안 드는 실내가 더 추웠다. ​ 우리나라에서도 눈은 많이 봤지만 이 곳은 다르다. ​ 퍼 먹고 싶을 정도로 하얀 눈​ ​내려 와서 다른 곳으로 간다. 산에서 흐르는 폭포 스위스는 물가는 비싸지만 물 많고 공기 좋고 살기 좋은 나라였다. 웅장한 알프스 자동차로 알프스 산맥을 넘어서 이탈리아로 이동했다. ​ ​지나가다 우연히 들른 레스토랑. 숙박도 겸하고 있었다. 친절하고 재밌었던 주인 아저씨, 스위스 최고의 음식이라고 했지만 별건 없었다. ​알프스 산맥을 자동차로 넘으며 보는 풍광이 멋졌다. ​ 2018. 1. 27.
이탈리아 꼬모 아름다운 풍경 사진 ​이탈리아 꼬모 아름다운 배경 사진이다. ​ ​ ​ ​ ​ ​ ​ ​​ 2018. 1. 27.
이탈리아 꼬모 호텔 Locanda Sant' Anna 앞뜰이 있는 호텔 레스토랑 ​이탈리아에서 숙박했던 곳은 Locanda Sant Anna 호텔이었다. 가파른 비탈길을 한참을 올라가서 우리가 맞게 가고 있나 의심이 들 정도로 산 중턱에 위치해 있다. 주차장은 넓었고 주인도 친절했다. 1층은 레스토랑이고 2 3층이 객실이었다. Classic Family Room으로 예약했더니 아래 사진의 3층 테라스가 있는 전망 좋은 방으로 배정해줬다. ​메인 베드룸은 아까 보았던 테라스가 있는 방이다.킹 사이즈 정도 되는 큰 침대였고 인테리어가 아늑했다. ​그러나 또 하나의 침대는 쇼파를 펼쳐놓은 간이 침대로 스프링이 많이 꺼져서 자고 나면 허리가 아플 지경이었다. 침대를 두 개 다 사용해야하거나 오래 머무르실 분들은 꼭 참고하길 바란다. ​화장실은 한 개이다. ​테라스에서 본 꼬모 호수. 전망이.. 2018. 1. 27.
이탈리아 피렌체 플로렌스 피사 아름다운 풍경 사진 ​이탈리아 피렌체, 플로렌스 아름다운 배경 사진이다. 비둘기가 동상님 손에 앉았다. ​ ​왼쪽 줄이 돔으로 올라가는 줄이다. ​ ​ ​ ​ ​ ​풍선 만드는 아저씨, 로마에도 있었다. ​ ​ ​ ​ ​ 첨성대 수준일 줄 알았는데 피사의 사탑은 생각보다 많이 컸다. ​ ​ ​ 2018. 1. 24.
이탈리아 피렌체 숙소 Art and Luxury Apartment 취사하기 좋은 아파트 호텔 ​이탈리아 피렌체 숙소는 취사가 가능했던 호텔이었는데 아파트라 불렸다. Art and Luxury Apartment 더블 침대가 있는 침실이 하나 있다. ​주방 옆에 간이 더블 침대가 있어서 4인, 어른 2, 아이2이 자기에 괜찮았다. 가스레인지도 쓸 수 있고 그릇도 많고 식탁도 있어서 밥을 해먹을 수 있다. ​화장실은 한개이다. ​전망은 그리 좋지는 않다. ​ ​중심가에 있다. 메인 호텔에서 주차 대행을 해준다. 2018. 1. 23.
이탈리아 피엔자, 피렌체에서 티볼리, 로마로 가는 중간에 들르기 좋은 곳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티볼리로 가는 중간에 피엔자라는 도시에 들렀다. 특별한 뭔가가 있는 마을은 아니었는데 그냥 마을 분위기며 건물 모습들이 이뻤다.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마을 안으로 들어갔다. ​ ​ ​ ​ ​ ​ ​ ​ ​ ​ ​ ​ ​ ​ ​ ​ 허수아비 부부 너무 귀엽다. 아줌마는 사과로 볼륨업? ​ 아, 화장실이 여기에 있었구나. 아이가 갑자기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해서 한참을 화장실을 찾아 헤맸지만 끝내 못찾았었다. 그냥 처음부터 까페를 가면 될 것을 이때는 왜 화장실을 찾아 헤맸나 모르겠다. 피엔자라는 마을은 아담하지만 깨끗했다. 건물도 이쁘고 경치도 이쁘고 한번쯤 쉬어가기 좋은 곳이었다. 2018. 1. 11.
티볼리 호텔 Grand Hotel Duca D'Este Quadruple Room 싱글 베드 2개, 데블 베드 1개 2틀을 예약했던 아그리투리스모에서 하루만 묶고 급하게 티볼리에 있는 다른 곳을 잡았다. Grand Hotel Duca DEste 라는 곳이었다. 이곳은 그냥 평범한 호텔이었지만 우리가 묶은 방은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장점이 하나 있었는데 더블 베드 1개에 싱글 베드 2개가 있는 온전한 쿼드러플 룸이었다는 점이다. 여행을 하기전에는 쿼드러플 룸은 다 이럴거라 생각했었는데 제대로된 침대가 있는 곳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물론 이전 포스팅에 언급한 다음 여행지인 로마는 스위트 룸이라 더 좋았지만 티볼리 전까지 베드 중 한 개는 간이 베드인 곳이 많았다. 쇼파를 침대로 변신시켜 놓은 곳들은 중간이 꺼져서 자다보면 허리가 아픈 곳도 있었다. 호텔 바닥이 카페트인 점은 마음에 안 들었지.. 2018. 1. 11.
티볼리 숙소 Agriturismo La Cerra 농가 민박 팜스테이라고 되어있었으나 그냥 아이들 캠프 같았던 곳 ​티볼리의 숙소 이름은 Agriturismo La Cerra였다. 이곳은 농가 민박, 팜스테이라고 불리는 곳이었다. 로마를 가기 전 쉬어가는 일정으로 정한 곳이라 아이들이 함께 놀 수 있는 동물들, 놀이터, 수영장이 있을 거라고 기대했다. 그런데 그곳에 가기 하루 전 수영장에 문제가 있어 사용하지 못한다는 문자를 받았다. 뭔가 하루 전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았는데 늦게 공지를 준 것에 약간 기분이 언잖았다. 그리고 찾아가기 너무 힘든 곳에 있었다. 네비를 몇 번을 다시 설정하고 왔다갔다해서 겨우 찾아들어갔다. 와이너리가 옆에 있는 그런 농가일 줄 알았는데 여기는 아이들이 여름 캠프로 오는 곳 같았다. 기대와 다르고 중심가에서도 너무 멀어서 하루만 묶고 다음날은 취소하고 우리는 다른 곳으로 옮겼다. ​숙소를.. 2018. 1. 11.
이탈리아 자동차 여행 - 티볼리는 생각과 달리 건조했지만 빌라 데스테는 물이 넘쳤다. ​티볼리는 자동차 이름이라 알고 있었다. 피렌체에서 바로 로마로 가지 못하는 일정이라 로마 주변에 있는 도시 티볼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얼마나 아름다우면 자동차 이름으로 사용했을까? 막연한 믿음에 검색 한번만으로 이곳을 일정으로 잡았다. 티볼리에는 빌라 데스테라는 정원이 가장 유명했다. 이 빌라 데스테가 나무가 많고 풍경이 멋졌는데 이 티볼리란 도시도 이런 모습일 거라 짐작했다. 그러나 빌라 데스테를 뺀 티볼리는 촉촉한 나무와 숲이 아닌 고원인가, 초원인가? 어떤 지형인지는 잘 모르나 메마르고 삭막하며 건조한 곳, 높은 나무보다도 낮은 풀들이 많은 황량한 곳이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은 그런 풍경들이 이어진 곳이 바로 티볼리었다. ​ ​ 아래의 사진은 빌라데스테 안에서 밖을 찍은 사진이다. 빌라테스테의.. 2017. 12. 18.
로마의 음식점 중 가장 좋았던 두 곳, il GIANFORNAIO, Fisherman burger 로마에서 많은 음식점을 가보지는 않았다.​ 그 중 유명한 곳은 아닌데 괜찮은 곳이 있어서 두 곳을 추천하려 한다. 첫 번째 음식점 이름은 il GIANFORNAIO ​로마, 포폴로 광장에서 강을 건너면 가깝다. 바티칸이나 천사의 성에도 가깝지만 아주 바로 옆은 아니고 좀 걸어야 한다. 샐러드 바 같은 곳인데 고르는 만큼 금액을 내서 피자나 샐러드, 빵을 먹을 수 있다. ​치즈가 줄줄 녹는 갓 구운 아주 뜨거운 피자는 아니고 약간 따듯한 정도의 피자였다. 그러나 조각피자로 여러 종류를 고를 수 있어 좋았고 많이 짜지 않고 모두 맛있었다. 이탈리아에서 햄, 살라미 이런 종류가 들어간 피자는 너무 짜서 토마토나 버섯이 들어간 피자를 많이 고르게 되었는데 이 집의 피자도 성공이었다. 의외로 여행내내 샐러드를 많.. 2017. 10. 17.
이탈리아 로마 아름다운 풍경 사진 라보나 광장, 확 트인 광장에 밝은 빛이 쏟아져 들어왔다. 강을 건너 바티칸으로 가는 길에 보인 건물, 여유롭다. 성당과 성당 위로 보이는 하늘이 아름답다. ​스페인 광장, 로마의 휴일 영화처럼 계단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면 바로 경찰이 제지한다. 계단에서 음식물 금지. ​콜로세움​​, 생각보다는 작았다. 콜로세움 내부, 공연 장비가 너무 많음. 포로 로마노, 예전엔 콜로세움에서 베네치아 광장까지 바로 걸어갈 수 있었지만 지금은 막혀있다. 대신 돌아가거나 포로 로마노를 거쳐서 가야한다. 다행히 콜로세움 세트 상품으로 포로 로마노도 들어갈 수 있었다. 포로 로마노, 분실되지 않았다면 얼마나 멋있었을까. ​트레비 분수, 생각보다 컸다. ​ ​멀리서 본 바티칸 ​비토리오 에마누렐레 2세 기념관 ​ ​빛이 들어.. 2017. 9. 28.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