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마타

4차 산업혁명의 최대화두인 인공지능 관련 영화
사실 좀 더 높은 차원의 인공지능을 기대하고 봤는데, 영화는 인공지능보다는 지구환경파괴로 인해 살기 힘들어진 지구를 우울하게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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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년도 2014년
상영시간 1시간 49분
관람연령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불법인 로봇 개조를 하는 수리공을 쫒는 과정

폭력적인가?
약간의 싸움, 살해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많이 폭력적이진 않아요.

선정적인가?
성매매 로봇이 나오고 사용 설명서 그림이 약간 나오지만 그외에 선정적인 장면은 없어요.

어려운가?
영화에 나오는 일반 로봇의 기술 수준은 지금보다도 못해요. 깡통로봇, 아장아장 걸음마 수준의 로봇일 수 밖에 없는 이유로 로봇이 스스로 개조할수 없게하는 규정도 있었지만 영화의 배경이 됐던 시대, 통신 장비의 이상으로 과학기술이 후퇴해서 인간들은 삐삐같은 호출기로 메세지를 확인하는 수준이에요.
어떻게보면 지금의 과학 기술의 발전, 인공지능이 만들어질 수 있었던건 인터넷으로 방대한 자료를 공유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을텐데 지금 갑자기 전세계 인터넷이 중단된다면 영화에서와 같이 우울한 디스토피아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재밌는가?
사건을 풀어가는 보험회사 직원?의 내용이고 결말에 반전이 있어서 끝이 궁금해서 계속 보긴했는데 마지막은 좀 허무하게 끝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