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블렌더, 토마토 껍질까지 갈린다

지금껏 사용했던 브라운 핸드블렌더는

토마토 껍질을 갈지 못했다.

토마토 쥬스를 하려면

뜨거운 물에 토마토를 데쳐

껍질을 벗기고 갈아야했다.​

그러나 이번에 구매한 닌자블렌더는

토마토 껍질까지 모두 갈린다.

마셔보면 껍질의 느낌도 없이 아주 부드럽다.

잘 갈린다는 점이

 닌자블렌더의 가장 큰 장점이다.

​꼭지를 자르느라 토마토를 반으로 잘랐지만

꼭지를 도려내고 하나 통째로 넣어도 잘 갈린다.

​뉴트리 닌자 블렌드, 분쇄 40초만 누르면 된다.

한번 짧게 돌아가고 멈추고

또 한번 짧게 돌아가고

마지막으로 남은 시간동안 돌아간다.

믹서기 옆에서서 눌렀다 멈췄다 할 필요도 없고

믹서기를 흔들어줄 필요도 없다.

번거로운 작업을 줄여준 점이

닌자블렌더의 또다른 장점이다.

껍질을 찾을 수도 없다.

그 전엔 껍질을 버렸었는데

이렇게 껍질까지 갈리니

토마토 껍질의 영양분도 섭취할 수 있고

음식물 쓰레기도 적게 나온다.

나는 홈쇼핑에서 사지 않았다.

홈쇼핑에서 닌자 블렌더를 산 언니꺼를

사용해보고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가격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뉴트리 컵 큰거, 작은거, 칼날하다

큰 피처컵, 칼날,

푸드프로세서, 칼날, 반죽날로 구성되었다.​

구성이 다양한 점이 닌자 블랜더의 또 다른 장점이다.

큰 피쳐컵은 스무디, 얼음도 갈려서

아이스크림도 만들 수 있다.

​얼려논 바나나와 우유를 갈았다.

우유를 많이 넣으면 스무디가 되고

적게 되직하게 넣으면 아이스크림이 된다.

​

​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었고

2시간이 지난 후에 

얼려고 하는 아이스크림을 저어 준후

다시 얼린다.

​또 좋은 점은 푸드프로세서가 있어서

고기와 야채 다지기에 좋다.

미리 알았으면 아이들 이유식 만들때

그게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

​

​

다른 믹서기를 사용해 보지 않아서

비교나 단점을 잘 알 수는 없지만

30만원 정도의 믹서기로는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믹서기를 몇 십분 돌리지 않기때문에

좀 시끄러운 단점은 참을만하고

플라스틱이라 기스가 나는건

조심해서 쓰거나

너무 심하면 그때 바꾸던가해야할 것 같다.

새로운 믹서기로

요리 준비하는 시간이 짧아지고

음식하는데 시간도 줄어들었다.

또 생과일 주스나 다양한 요리들을

하고 싶은 의욕이 생겨서 

지금까지 만족스럽다.